- 16살 사망자까지 나온 학교 안 석면 노출 피해.jpg (2045년 질환 발생 최고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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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성진 씨는 18살 때 악성 중피종 진단을 받고 20대를 병상에서 보냈습니다.
흉막에 악성 종양이 생겨 폐 한쪽을 들어냈는데, 어릴 적 살던 집 슬레이트 지붕과 초등학교 천장 석면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최근에는 10대에서도 석면 피해가 인정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020년 이후 3명의 10대 피해자가 확인됐는데 이 가운데 1명은 숨졌습니다. 살던 집에 석면이 없던 피해자도 있어 학교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0대 석면 피해자가 다녔던 대전의 한 초등학교도 이번 여름방학에야 석면이 제거됐습니다.
하지만 전문 업체가 부족하다 보니 석면 철거 공사가 끝난 학교에서 다시 석면이 검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경부는 석면 질환의 잠복기가 최대 40년에 달하는 만큼 석면 질환 발생이 2045년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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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교실 천장이 부른 비극…"잠복기 최대 40년" 우려
1급 발암 물질인 석면이 우리나라에서 사용이 금지된 지 15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그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엔 학교에서 많이 지내는 10대들 사이에서도 석면 피해자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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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초중고 석면지도 (15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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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전국 석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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