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담한별ll조회 1484l 1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98% 남성... 경찰, 성별 구분 통계 첫 공개 | 인스티즈

올해 1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 검거된 딥페이크 피의자 387명 중 378명(97.6%)이 남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다인 기자



올해 검거된 딥페이크(불법합성물) 성범죄 사건 피의자의 98%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전달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 검거된 딥페이크 피의자 387명 중 378명(97.6%)이 남성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여성은 9명으로(2.3%)였다.
이 중 10대가 324명(83.7%)으로 가장 많았고, 20대(50명·12.9%), 30대(9명·1.3%) 순이었다. 40대와 50대 이상은 각각 2명이었다.
붙잡힌 피의자 중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14세 미만 '촉법소년'은 66명에 달했다.

여성신문은 지난달 여러 차례 용혜인 의원실을 통해 서울경찰청과 경찰청에 딥페이크 사건 피의자 성별 구분 자료를 요청했다. 하지만 경찰청은 "피의자 통계를 발표하던 때에는 피의자 성별 통계가 KICS 시스템을 통해 관리되지 않았는바, 해당 기간의 성별 및 연령 통계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용혜인 의원실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해 재차 경찰청에 피의자 성별 정보를 요청하자, 경찰은 수기로 통계를 작성해 제출했다.
경찰은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경찰청에서는 8월28일부터 '허위영상물 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확한 범죄 현황 파악을 위해 올해 1월부터의 통계를 수기로 취합"했다고 밝혔다.


김효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성별 구분 통계는 기본적인 것인데, 기본이 안 지켜지고 있다"며 "성별 구분 통계가 있어야 젠더 기반 폭력이 사회에 얼마나 만연한지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고,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데 그 실태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김 연구위원은 "성별뿐 아니라 통계에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도 더욱 구체적으로 분리돼야 한다. 배우자, 애인, 친구인지, 인척이라면 사촌인지 가족인지 등 더 구체적으로 조사되고, 강력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어떤 선행 범죄가 있었는지도 나와야 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경찰청에서 이번 일을 계기로 경각심을 갖고 성별 구분 통계를 만드는 것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10/0000119543?sid=102



추천  1


 
티바나  호오우옹오오옹
WOW
1개월 전
어차피 모두가 예상한 결과이기는 한데 이걸 발표하는데에는 무슨 메세지가 있는걸까요?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나 도로 정중앙에 차 끼었는데 초등학생애들이 구해줬어ㅜㅜㅜㅜ278 콩순이!인형11.28 21:2159198
팁·추천 마라덕후가 알려주는 마라탕 필수재료126 요원출신11.28 17:2266489 7
이슈·소식 요즘 서울시가 가장 공들이고 있는 마케팅.JPG136 우우아아11.28 14:4989342 17
이슈·소식 [단독] 협찬받고 쓴 네이버 블로그 리뷰, '돈 받았다' 표시 의무 강화86 포도나무밭11.28 14:4074439 12
유머·감동 트젠들 트젠된과정 썰풀때 웃긴거92 sweet..11.28 17:0175287 4
화이트워싱으로 해외에서 난리난 흑인 캐릭터 팬아트19 슈쿠 10.12 18:44 8848 0
송가인, 오늘(12일) 데뷔 12주년 맞았다…올해도 인기ing 봉구스밥 10.12 18:32 123 0
'음악중심' 쓰리피스, 영화 속 '파티 퀸' 비주얼 사라졌어 10.12 18:26 463 0
한강 작가님 유년시절 사진 신문사에 왕창 보내신 한강 작가님 아버지6 박뚱시 10.12 18:13 11915 2
진짜 천재를 넘어서 미친 것 같은 브리트니 toxic 프로듀서2 태 리 10.12 18:03 1328 0
히토미랑 데뷔하는 방설 출신 세이마이네임 승주 'WaveWay' 티저 드리밍 10.12 18:01 160 0
"노벨상 수상작 원서로 읽자"…한강 책 하루도 안돼 30만부 돌파 Vji 10.12 17:39 631 0
사실은 지구가 프로토스 kf97 10.12 17:38 458 0
고3인데 직장인이 벼슬임?186 하품하는햄스터 10.12 17:29 94891 5
연세대가 봉준호와 한강을 배출하는 동안.twt13 맠맠잉 10.12 17:26 12521 1
가짜 강한 여자 vs 진짜 강한 여자 모모부부기기 10.12 17:19 2622 0
'블랙리스트 수난에도 전진한 한강, 노벨상 받다'(정말 뼈때리는 기사)2 훈둥이. 10.12 17:15 659 0
새삼 다시 발굴되고 있는 데뷔초 라이즈 멤버 간 앙케이트...jpg4 31132.. 10.12 17:01 4919 0
삼성전자 반도체 위기 상황 요약2 패딩조끼 10.12 16:58 4615 0
어제 국감 중 가장 황당하고 쇼킹 했던 일4 한문철 10.12 16:45 1703 1
오늘자 도쿄 하라주쿠에 뜬 아이브 장원영 큐랑둥이 10.12 16:39 1295 0
방통대 1학년이라는 김연경선수 근황 킹가비 10.12 16:30 2833 2
아이돌 프로듀서 됐다는 아이유 금만나 피처링한 남자 근황...jpg @_사빠딸_@ 10.12 16:24 2522 0
박서진, 동생 효정과 보디 프로필 촬영···완벽 복근 롤리 10.12 16:19 5413 0
쯔양이 방송 복귀 하자마자 한 일 …1 김밍굴 10.12 15:38 1637 1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