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난데없는 GD·김민희 소환…"이번 생 죄다 망한 것 아냐"
m.entertain.naver.com
고영욱은 지난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엑스(X)를 통해 지드래곤을 언급하며 사진 등을 게재했다.
그는 "온라인에 있는 내 사진들은 대부분 어색하거나 거북한 사진들이지만, 나도 한때는 당대 최고의 댄디 보이, 댄디 걸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시절의 댄디한 사진이 몇 장 남아 있어서 공개"라며 "참고로 룰라 때 내 개인 팬클럽 이름도 댄디 고"라고 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고영욱이 어린 지드래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과거의 배우 김민희도 있었다.
고영욱은 오래전 '꼬마 룰라'로 활동했던 지드래곤의 영상도 공개했다. 그는 "권지용 군이 일곱살 때, 내 역할을 맡고 나를 따라 하고, 소개까지 해줬다는 것으로도 가문의 영광"이라며 "이번 생이 죄다 망하기만 한 건 아닌 듯하다"라고 적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