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haha ha
연님, 래기에 이어서 3월에 를린이가 여행을 떠나고
긴 시간을 혼자 다니는 도도와 야통이까지 걱정되는 하삼
원래 구독자 걱정시키는 자막을 잘 안쓰는데 를린이까지 떠나고 마음이 많이 안좋았던게 느껴졌던 자막...
야통이한테 목걸이를 적응시킨후 추적장치를 달았다
밥먹고 떠나는 야통이의 뒷모습
밥은 어디서 먹는지.. 잠은 어디서 자는건지
하루 이틀씩 자리비우는게 익숙한듯한 자막..
다음날 아침
추적장치를 켜보니까 엄청나게 넓은 야통이의 영역...
추적기보면서 야통이를 찾으러 산에 오른 하삼
아..빠? 여기서 뭐해?
산 중턱 한가운데 덩그러니 있는 야통이
(산은 야생동물이 많아서 위험하다)
상상이상으로 멀리 다니는 야통이
이 후에도 울타리짓기전까지 하삼은 자주 야통이를 데리러가고 집에와서 꼭 간식을 챙겨준다
다른날 도도에게도 추적장치를 달아주고 오후에 산책나간 도도를 찾으러가보려는데
도도 역시 산속까지 산책을 다니고 있었다
추적기대로 산에 올라왔는데 도도가 안보인다
영상을 보면 하삼이 도도를 부르느라 영상소리가 계속 끊어진다
많이 부른 모양... (도도야..!도도야!)
도도가 있다는 장소에 왠 들개가 있다..
불안한 하삼이 다시 추적기를 켜보니 다행히 도도는 그새 산을 내려갔다
산 아래에서 발견된 도도
데려가려고 하는데 다른 길냥이가 나타나서 도도는 집에 데려오지 못했다
저녁에 밥먹으러 돌아온 도도
이미 도도랑 야통이는 독립을 준비중이었던것같고 울타리가 더 늦었다면 우리는 더이상 야통이와 도도를 못봤을수도 있다..
다음날 썬룸에서 자는 삼색이와 도도사진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