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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이 된 트윗
인간수업, 스위트 홈, 오징어게임같은.스토리를 싫어한다. 인간의 본성 만다고 파헤치노. 인간이 본성을 드러내지 않고 같이 잘 살 수 있으려고 인류가 반만년 걸려 얼마나 열심히 발전시킨 문명인데. https://t.co/MDbtF3MtsB
— 다 잘 됨 (@tdaysiktak) September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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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윗타래)
인용트윗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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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북전쟁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회수된 머스킷 총 중 90% 이상이 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하고, 프랑스에서 발굴된 어떤 머스킷은 화약으로 꽉 차 있었다고 한다. 그 병사는 총을 쏜 척하고 계속 장전만을 반복했던 것이다. 사람은 자기 목숨이 위태로울 때조차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으려고 한다. https://t.co/V3L62g466Z
— 갈피분실러 (@Galpieless) September 24, 2021
갈피분실러 on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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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TO on Twitter
“극한상황에서의 인간의 본성을 말할때, 2차대전때 독일이 레닌그라드를 봉쇄했을때 바빌로프 연구소의 연구원들이 러시아 식량의 희망인 곡물종자를 지키며 아사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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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는 용기있는 사람이 패시브로 장착하시는 무언가가 아니라
— 카렌☾ (@bee_trail) September 24, 2021
평범한 사람이 억지로 쥐어짜내는 거라는 말을 어느 책에서 읽었었고 거기 좀 동의함. https://t.co/nHaeiTiCYk
카렌☾ on Twitter
“용기는 용기있는 사람이 패시브로 장착하시는 무언가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 억지로 쥐어짜내는 거라는 말을 어느 책에서 읽었었고 거기 좀 동의함. https://t.co/nHaeiTiC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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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맥락으로 타이타닉에서 침몰해가는 배 안에서도 다른 승객들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끝까지 연주하는 음악가들을 담은 장면을 좋아해... 극적인 연출 같은데 생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고증한 장면이라는 것까지도 https://t.co/i1WgVfleqh
— 콩자반 (@kkongjabanida) September 23, 2021
콩자반 on Twitter
“비슷한 맥락으로 타이타닉에서 침몰해가는 배 안에서도 다른 승객들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끝까지 연주하는 음악가들을 담은 장면을 좋아해... 극적인 연출 같은데 생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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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영화속 조커가 바로 그런 '인간은 극한의 상황에서 추악한 본성이 나온다'고 믿는 인물이였기에 자신의 의도가 안 이뤄지자 강제로 또 개입하려다 배트맨에게 제압되며 '추악한건 너뿐이다'라고 엿먹은 것도 인상적이였고.
— 라그나로크 · 후미카나P🥨⚔️ (@Western416) September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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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에서 용남이 의주가 뿌앵 울면서 학원에 갇힌 아이들에게 구조헬기를 양보하는 장면 좋아해 https://t.co/LPfIn2DtEU
— 티벳여우 (@xlqptdudn) September 23, 2021
티벳여우 on Twitter
“엑시트에서 용남이 의주가 뿌앵 울면서 학원에 갇힌 아이들에게 구조헬기를 양보하는 장면 좋아해 https://t.co/LPfIn2Dt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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