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담자.....
어렸을 때 유아세례 받아서 세례명은 있고
성당가면 뭔가 마음의 안식이나 평안도 얻는 것 같기는 한데
그렇다고 성당을 본격적으로 다녀볼 생각은 없음ㅇㅇ
그래서 누가 종교 물어보면 나같은 소위 나이롱신자인 경우도 천주교라고 해도 되는건가 싶은 약간의 죄의식?에 그냥 무교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음..ㅋㅋㅋ
(살짝 머뭇거리며) 무교에 가까운 천주교라고 하든가ㅋㅋㅋ
← 살짝 어색해하면서 얘기하는게 키포인트ㅋㅋㅋㅋ
댓보고 추가
여기 다 지금 각지의 나이롱신자, 신자, 양아치신자, 날라리신자..... 등등 다들 모인 것 같은데
또 요즘은 '쉬는 신자'라고 한다고 하니 우리도 배워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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