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알라뷰석매튜ll조회 1802l


 
👍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단독] "카톡, 판도라를 열었다"…박지윤.최동석, 이혼의 전말 (녹취록)348 nownow030210.17 11:33111130 7
이슈·소식 라이즈 팬덤 저격한 데이식스 탈퇴멤.JPG210 우우아아10.17 12:47102133 4
이슈·소식 이제 연애 안 하면 싱글세 부과할 거라고함165 Sigmund10.17 19:4354237 3
이슈·소식 현재 심각하다는 한국상황.jpg263 은하별10.17 10:17118396 17
이슈·소식 '성범죄 전과' 친오빠, 출소 11일만에 장애 여동생 성폭행136 맑은눈의광인10.17 17:2268257 2
소가 진짜 똑똑한 동물 같음1 원 + 원 10.16 21:09 860 0
어느 유튜버가 생각하는 한국식 연애의 특징.jpg 따온 10.16 20:47 3434 0
키스오브라이프 Get Loud 원더킬포 솜마이 10.16 20:43 221 0
29개 단어로 대화하는 강아지 요원출신 10.16 20:39 835 1
버텨온 시간이 다 내 힘이라는 것1 Wannable(워너 10.16 20:38 768 3
몸집에 비해 침대가 너무 큰 야옹 He 10.16 20:37 972 1
미소 지으면 숨 안쉬어지는거 알아? 참섭 10.16 20:36 2910 1
"1년 수입이 겨우 300만원, 유튜브 망했다” 사표 쓰고 대박 꿈꿨는데, 결국5 비비의주인 10.16 20:18 22161 0
내가 생각하는 갤럭시가 틀딱폰 이미지 갖게 된 순간1 가나슈케이크 10.16 20:17 4720 0
친구가 전자발찌남이랑 결혼한대119 담한별 10.16 20:08 95945 5
외국인들이 충격 받는다는 한국인 특ㅋㅋㅋ.jpg1 NUEST-W 10.16 20:06 4342 1
남녀간의 이상적인 키 차이.jpg14 311354_return 10.16 19:59 11261 1
맥모닝 중 은근히 악개 있는 메뉴.jpg7 episodes 10.16 19:40 9323 0
인생이 운빨이라고 말하는 의사.jpg2 유기현 (25) 10.16 19:39 6050 4
카페에 종종 오시는 할아버지가 늘 알은체를 하시는데 탐크류즈 10.16 19:36 3454 6
채팅창 중국어 번역기 도입된 이터널리턴 근황.jpg1 알라뷰석매튜 10.16 19:28 1802 0
BL컨셉 일본 남자아이돌.gif3 마카롱꿀떡 10.16 19:05 1715 0
32살 장수생의 시험 포기.jpg 311869_return 10.16 19:04 9039 1
하니가 한국말 더 잘 한다는 국정감사 김주영 - 하니 발언들.txt2 Side to Side 10.16 18:53 6677 0
외국인이 촬영한 북한 개마고원 풍경1 307869_return 10.16 18:34 1523 1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