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 남편 심장 발작, 비행 경험 없는 69세 아내가 비상 착륙
비행 경험이 없는 여성이 조종 중이던 남편이 심장 발작을 일으키자 관제탑의 지시를 받으며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켜 화제다. 최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미국의 69세 여성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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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경험이 없는 여성이 조종 중이던 남편이 심장 발작을 일으키자
관제탑의 지시를 받으며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켜 화제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하는
키넌 웰스는 비행기를 조종한 경험이 없었다.
떨리는 목소리로 도움을 청하는 키넌 웰스에게 출력을 추가하면서
근처 공항으로 방향을 돌리라고 조언했다.
비행기는 3.3㎞ 넘는 활주로를 조금 벗어났지만 사고가 일어나지는 않았다.
공항 관계자는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이같은 일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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