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콘서트 VIP석 잡아준 '금손' 지인에 1만원 사례, 너무 적나요?"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571364

 

가수 임영웅 콘서트 티케팅을 대신 해준 '금손' 지인에게 1만 원 상당의 사례를 했다가 뭇매를 맞은 사연이 전해졌다.

 

(중략)

 

운영진이 "저번 임영웅 콘서트 때 1만 원짜리 기프티콘 사례한 게 맞냐?"고 묻자, A 씨는 "맞다"고 답했다. 그러자 운영진은 "임영웅 콘서트 VIP석을 두 자리 잡아줬는데 1만 원짜리 기프티콘을 사례로 준 게 맞냐?"고 재차 질문했다.

 

순간 기분이 나빠진 A 씨는 "5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마우스 몇 번 딸깍하고 1만 원 받은 거면 괜찮은 거 아니냐. 그러면 내가 무슨 암표 값만큼 쳐서 사례라도 해야 하냐"고 따졌다.

[찰푸]

뭐 원하고 해준거면 걍 본인이 팔지

[노랑너랑]

서로 합의하고 시작하는거 아닌가요? 합의를 어겼다면 몰라도...
+ 본문 다 읽고 왔네요.
이건 대리 해준값이 1만원 문제가 아닌거 같네요.
눈치도 없고 발언 수위도 엄해서 그냥 알음알음 사람들 등돌린거 같은데.

[우빗]

뭘 바라고 대신 해준게 아니면
차라리 지가 표를 팔던가

[너는 참 좋겠다]

그냥 해주는거져 뭐 저희는 부장님 사모님이 팬ㅇ라 그래서 세명이 각각 다른날로 2장씩 잡아드렸는데 ㅋㅋㅋㅋ ㅎ ; 잔돈은 떼먹혔어요 심지어 ㅋㅋㅋㅋ 본문은 다 안읽어서 모르겟지만 이런 경우도 있답니당 ㅋㅎㅋㄱㅋ

[푸바오옹옹]

잔돈을 떄먹혔다니 그게 뭐져.;

[지나가요]

천원 단위나 백원 단위를 빼고 받으신게 아닐까요...?

[푸바오옹옹]

헐 너무 별론데여 ㅠ

[한층유해진표정]

티켓팅 5분 안에 못 하는데ㅠ

[米津玄師]

어..음.. 저였다면 사례랍시고 만원 덜렁 주진 않았을 거 같긴 해요ㅋㅋㅋㅋ

[후후후하하하]

흠...나라면 그래도 치킨이나 피자 기프티콘 쯤은 줬을 듯 아무리 바라고 한 게 아니라지만...ㅋㅋ

[퇴근하고싶다]

만원이 문제가 아니고 말하는거 보니까 어떤 태도였을지가 보임

[부비부]

아는사람이면 그냥 해주지않나 난 그냥 해줬었는데,, 대리비 얼마 이상 받고싶었으면 달라고 애초에 얘기하던가 근데 동호회에서 다 외면하는거면 다른 문제도 있었을수도?? 그거랑 별개로 티켓팅 5분 딸깍 이거는 선넘었네

[Mymy]

그럼 누구한테 맡기지 말고 혼자 티켓팅해서 가세요 ㅠ 심지어 두자리 ,,,,

[Mymy]

고작 몇번 딸깍 하는데 님은 못하는거잖아요ㅠ

[휴나_]

지인이라면서 보통 카페 세트나 치킨 세트만 보내줘도 만원은 그냥 넘을텐데 기쁜 마음으로 쿨하게 주기 싫어서 만원 보낸걸로 보임..

[러어브]

마우스 몇번 딸깍? 해봤으면 알텐데

[m3rd_8]

돈많은 사람이 만원주면 두번은 안해줄듯 천원이든 만원이든 중요한게 아님 각자 상황에 맞게 성의표시는 해야지 그것도 안하면 금손은맞고 지인은 아닌거잖아ㅋㅋㅋ

[비싼볼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질문이라고

[김 남길]

오.. 티켓팅한번하면 그래도 1시간은 기다릴텐데 ... 전 두자리연석잡아드리고 치킨얻어먹었는데..

[배우 김성철]

말하지 않아도 상호 협의간에 나오는 매너라고 생각해요 안주는 것도 주라고 말하는 것도 저는 두쪽 다 그냥 그 상황이 별로예요ㅠ

[말랑말랑콩떡]

그래도 성의 표시인데 좀 더 쓰지. 임영웅콘서트 티켓팅 어려운거 누가 몰라요. 그 티켓팅 능력 빼고 봐도 마음쓰고 시간써서 해준건데. 만원은 좀 아쉬워보이긴해요. 차라리 치킨 한마리, 피자한마리처럼 이만원 삼만원이라도 쓰지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

태도가 진짜 별로
그렇게 별 거 아닌 것 같으먼 본인이 직접하시지..
프리미엄 붙고 티켓팅 힘들다는 소문 듷으면 얼마나 힘들게 구한지 알텐데

[신라면 더레드]

사례를 떠나서 저런 마음가짐으로 남한테 부탁하고 다니면 언젠가 피해봅니다..ㅎ

[티모시샬라메]

저 말이 너무 기분 나쁘게 그렇게 쉬워 보이면 직접하지 5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딸깍 몇번하면 되는데 쉽게 말하는거 보면 부탁해놓고 본인은 시도도 안해봤을듯 그러니까 저렇게 말하지

[단지님]

내돌 콘때 중앙석 잡아줬을때도 아는언니가 못해도..베라줬는데

[여친여치니]

딸깍 ㅋㅋ

[없는듯있으니찾지마영;]

뭐.... 다음 표는 저 분한테 못 구하겠죠
상대방이 저렇게 말 한거면 고맙단 말 없이
띡 하고 선물만 보낸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
반대로 고맙다는 말도 하고 선물도 보냈는데
상대방이 저렇게 금액을 되물은거면
서로 안맞는거라고 봅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뒷 내용 보면
전자의 상황일 것 같네요

[흘러가는대로 살자]

마우스 딸깍도 못해서 광탈하신분이 하실말은 아닌것같은데요

[ililillililiillii]

딸깍

[유월]

나는 5만원 상품권주시던데.. 만원은 좀 너무했다 구하기 어려운거 알면서

[라피라이]

솔직히 아는 사람이면 답례 안받아도 그만이었긴한데 말투가 좀 별로네 평소에도 저런식이었으니까 왕따 당하는듯

[먼지 퍼머겅]

말이라도 이쁘게 하든가 말뽄새가 진짜 별로네

[시바 포]

여기서 용병 해줘도 저것보다는 많이 받을 텐데ㅋㅋㅋ말하는 본새가 참

[김종헌]

근데 돈을 떠나서 고작 이라고 생각하는 저 마인드가 너무 별로임

[뚜찌빠찌뽀]

만 원이 문제가 아니라....
근데 마인드는 둘째치고 차라리 깊티였으면 상황이 조금은 더 나았을듯

[밥밥띠라라]

ㅋㅋ차라리주질말지..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

ㅋㅋㅋㅋㅋㅋ 지가 잡지 그럼

[peachs]

1만원짜리 기프티콘 준 것까지는 ㄱㅊ은데 마우스 딸깍 이런 말 하니까 인간이 참 저건 아니다 싶은

[다우니]

전 성공해본적 없지만 지인들 부탁들어올때 적어도 장당5만원은 얹어주겠다하거나 그정도 가격대의 식당에서 맛있는거 사준다고 하던데요

[다우니]

애초에 만원준다하고 해달라한거면 문제없다고 생각~ 잡으면 사례해줄게 해놓고 고작 만원인거면 좀 노성의라고 생각~ 금손 지인있으면 잘쳐주고 다음에 또 부탁할거같은데 저러면 손절당할듯

[다자츄]

바로 취소함

[뿌뿌빠앙]

고작 마우스 딸각인데 본인이 하지 다른것도 아니고 만원 덜렁 보내면 아무리 바라는거 없이 해줬다고해도 기분 별로일거같아요

[智旻]

우리 엄마도 십마넌 줬다ㅠㅋㅋㅋ 진짜 너무하네

[정국이아내]

그 딸깍을 자기는 못하면서,,,ㅋ

[13egin]

본인도 못해서 부탁한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