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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ll조회 6417l 2
이 글은 7개월 전 (2024/10/18) 게시물이에요

채씨표류기 3화

www.youtube.com/embed/RTtbeBABmMU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ㅁㅂ이자 이 글의 종착점 ㅋ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몬엑 채형원(INFP)세븐틴 윤정한(ISFJ)이 
강원도 인제로 여행가는 예능에서 생긴 일
 
 
 
 
~ 그럼 시작 ~
 
 
 
 
  一. 나도 모르게 날려버린 기회
 
 
 
 
흰색 자막 : 채형원/ 노란 자막 : 윤정한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인제에서 뭐할지 계획 X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출연자를 배려하려던 제작진에게
아무거나를 시전해버린 총각들
 
 
 
채씨의 재앙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메인PD : 일단 숙소만 예약했다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PD : 당신 지인들을 오픈카톡방에 불러놨다
그들의 의견을 따르는건 당신 마음
 
(인프피에게 굉장히 난감한 상황 발발
지금부터 시작되는 인프피의 고난과 역경)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나때문에 생겨난 지인들의 오픈 카톡방..
(심지어 아침 7~8시 경)
 
(tmi : 채씨가 세븐틴과 친해지는데 걸린 시간 약 7년. 아직 다 친한거 아님)
 
인프피의 마음이 무거워진다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하고싶은게 없는 죄
방제에서 느껴지는 제작진의 노여움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서운함과 두려움을 안고 일단 출발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시간이 흐르자 올라오는 답변들
추천 목록에 오르는 번지점프
 
 
 
 
二. 믿었던 동생의 습격
 
 
 
점심 먹으러 두부집에 도착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윤씨의 눈에 들어온 어둠의 관광안내도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척수반사로 긍정 리액션 갈기는 INFP
 
그러나
 
채씨는 무서운게 싫다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귀한 시간내어 먼길을 함께 와준 고마운 동생이
슬링샷을 타고 싶어한다
차마 거절할 수 없는 INFP
 
 
제작진을 향한 그의 눈에서 많은 것이 읽힌다
 
 
(눈빛 쏠 시간에 다른거 하자고 하면 될 일)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그 와중에 3개나 타자고 하는 윤씨
아 진짜만 연발하는 채씨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마침내 INFP가 완곡한 거절의 의사를 표한다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형에게 양보하는듯, 선택권을 넘기는듯한 윤씨의 발언에
또 마음이 약해진 채씨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채씨의 속이 훤히 보이는 윤씨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윤 : 채씨가 웃겨서 웃음
채 : 슬퍼서 웃음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끊이지 않는 미소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윤씨의 이런 자극들이 모두 거절의 기회인 것을...
채씨는 잡지 못한다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mild한 실성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급기야 이상행동을 하는 채씨
이 와중에도 입으로는 오케이를 외치고 있다
 
 
 
오케이는 얼어죽을
 
 
 
 
三. 이상한데서 급발진하는 INFP
 
 
 
그놈의 슬링샷 타러 출발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다시 한 번 희미하게 의사표현을 해본다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넘어갈 생각 없는 윤씨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착잡한 채씨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그러다 갑자기
긍정모드 급발진하는 INFP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바로 계곡 가고 싶으시잖아요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스스로가 조금은 부끄러운 채씨
 
그걸 부끄러워할 때가 아님 지금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300미터 남겨놓고 다른 길로 빠지는 실수?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뭘 웃고 있어
 
지금이라도 말 해 총각
못하겠다고ㅠㅠ
 
 
 
 
 
그러는새 업장 도착
슬링샷 수리 이슈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윤정한씨
채형원씨 지금 이 깍 깨무셨어요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맑고 곧은 윤씨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모든게 다 수리 중이고
번지점프만 가능한 신묘한 현실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애초에 아무거나를 시전하지 않았으면 될 일
나중에라도 거절을 했으면 될 일
아니, 지금이라도
인프피여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기둥만 때리지 말고 못하겠다 말하라고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아무 말이나 지껄이는 중
 
 
 
 
 
 
四. 번지보다 거절이 더 어려운 사람
 
 
 
 
결국 오르고야 만 번지대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이렇게 호들갑떠는것보다 거절하는게 더 쉽지 않니
아니니
 
 
결국 2차 시도만에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낙하하는 INFP
 
 
무서워서 비명도 제대로 못 지름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크게 놀란 마음을 박수로 달래는 중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모든걸 끝마친 힘없고 기다란 몸뚱어리
 
 
....
..
.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윤씨 : 고잉 이후로 (번지)할 일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ㅎ
 
 
 
채씨가 싫다 한 마디만 했으면
윤씨도 바로 접을 생각이었나봄
 
거절 못하는 채씨를 놀리겠단 일념 하나로
본인까지 번지를 뛰어버리는 무서운 윤씨 총각.. 
 
 
어쨌든 채형원씨
수고하셨습니다




 
+사족
 
번지 후 진짜 힐링하러 계곡으로 간 두 총각들
 
 
쇠한 몸뚱어리들 바위에 널어놓던 중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어린 친구들을 만남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웬일로 먼저 말을 거는 인프피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간만에 용기냈는데 거절당함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다시 한 번 용기 내는 채씨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INFP의 최후 (스압) | 인스티즈

무엇 하나 쉽지 않은 채씨의 하루
 
 
 
 
 
*** INFP 까려고 들고온게 아니라 
제가 INFP라 심히 공감이 가 들고 왔습니다 ***
*** 윤정한씨의 노련한 장난 덕분에
예능의 맛이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까는거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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