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한테 속아주는 척 하다가 트루먼쇼 당한 사람

[너네가고고양이야]

😲

[호록호록]

아 이거 저도 당해봤는데 정말 기가막힌 우연이네 싶던적이 꽤 있었어요, 다 의도한바겠지만 커피가 우연히 남아서 받았고 돌다가 아무 밥집이나갔는데 또 그 사람이 그집에 우연히 있고..우연도 인연인데 같이 밥먹자 사주겠다하면서 연락하게되고 선물받은 과일이있는데 안먹는다고 나한테주겠다고 보내주고 얼레벌레 시간지나 정신차리니까 전화번호며 집주소며 직장까지 다 그사람이 알고있게되더라구요

[카레이도스타]

저도 그런 친구 있었는데 몇년 후에 오랜만에 연락돼서 만나니까 또 다른 지인을 끼워넣어서 주기적인 만남을 가지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제가 그런쪽으로 안넘어오니까 또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긴...ㅋㅋㅋ 이제 안만나려고요

[디도리]

언니 친구가 자기 성폭행 당했다고 부모님이 연락까지해서 울언니한테 같이 심리상담 다녀줄 수 있냐고 부탁했는데 친구+친구어매 둘다 신천지였음; 그 사건 전까지는 그냥 인정 못 받은 교회겠거니 싶었는데 그이후로 신천지냄새만 나도 상종도 안함

[dkaleifufns]

와 이거 진짜 신천지 수법이네요 제 친구한테는 성폭행 아니라 자기 교통사고 나서 재활 다녀야 하는데 같이 가 줄 수 있냐고 부탁함

[디도리]

으으 환멸나네옄ㅋ 떳떳하지도 못하게 남 속이면서 포교하고 지들은 억울하게 핍박받는다고 생각할듯^^!

[고양이의주먹을받아라]

저두 초등학교때 친했던 친구의 언니가 대학과제 도와달라길래 도와줬는데 마지막 설문지가 이상해서 대충하고 도망치듯 벗어났는데 알고보니 신천지였어여,,, 나중에 듣기로 그 가족모두다 신천지였다고,,,

[청기백기홍기]

아예 신천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위장카페에서 약속 잡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카페 직원부터 손님들까지 다 신천지 교인들이고 오로지 포교만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

[호빵찐빵옥수수]

알바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조심하세요… 예전에 알바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가 알고보니 신천지였고 저랑은 사상이 안 맞았는지 제 욕이랑 날조를 엄청 하고 다니고 다른 직원 분한테는 엄청 열심히 작업쳤더라고요 나중에 그 직원 관두고 알게된건데 엄청 소름돋은…생각보다 사이비들이 사회에 많이 깔려있음

[임웅재]

ㅠ저도 시간 날린적 짱많음 하...

[r냑으]

진짜 저럴 정성으로 다른일을 해라....무교인 일반인이 보면 어이없고 웃김

[TeSTAR 선아현]

보통 신천지 이미 주변에 작업쳐놓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교육이랍시고 엮이지 마시고 그냥 연 끊으세요

[Binu123456789]

위험해보이네요

[나와이리]

신천지인지도 모르고 신천지인 앞에서 신천지 뒷담깐적있어요 지금생각하면 그들은 그때 어떤 생각하고있었을지..

[하루하루감사해]

신천지한테 얻어먹는 멘트는 그렇다 쳐도 다 먹고 떼어내는 멘트가 뭘까요 신천지를 도망가게 한다니 엄청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

[빙하기]

신천지 아니냐 경찰에 신고한다 이런 식으로 얘기해서 욕하면서 도망한 게 아닌가 싶네요..ㅋㅋㅋ

[배고픈사람]

저도 20대 초반에 신천지에 당한적있는데 상담목적으로 꼬드김 당하고 만나기로 약속잡아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근데 어떤 모르는 여자가 다가오더니 귀인을 만난거같다고 그사람 꼭 잡으라고 이런식으로 말하고 갔어요

[지흔]

어우 소름

[망개야 망개야]

와 저렇게까지…. 밑에썰 친구도 신천지라는 거 완전 소름

[탐이]

미쳤다 무서워요 ....

[줄고]

덜덜슨

[한노아알파카]

저도 취미 모임 4명 모엿는데 알고보니 저 1명 빼고 3명 신천지였음 ㅋㅋㅋㅋㅋㅋ

[퇴사만생각해요]

쟤네 진짜 저래요 ㅋㅋ 15년지기 친구한테 당해본 경험담

[너도멸종되지않게조심해]

저도 20살 때 당했어요 갑자기 우연히 만난 아는 사람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자리에 합류하고 자기 아는 교수님이 원래 비싸게 해주는 건데 무료로 심리검사 해주겠다 이런 말 하면서 연락처 받아가서 계속 연락함

[레모]

두번째 썰이 더 소름 친구라는 사람 정말 못됐다

[옴므]

진짜 역겹다.... 신천지가 이렇게 많으니 분명 이 글을 보고있는 신천지도 있겠지
제발 그렇게 살지 마세요

[ㄷrOiOJ트는ㄴH일부터☆]

헐,, 저거 찐인게 저도 신천지인 친구가 저 끌어들이려고 8명 투입했었어요; 소름.
친구가 우연히 만난줄 알았던 사람들이 다 신천지교회 사람이었어요; 서로 처음보는척 짜고 저 속이는데 얼마나 소름돋던지

[버추얼아이돌직장인]

근데 진짜 친구도 믿으면 안됨... 자기 아는 언니가 심리상담 한다고 나중에 같이 가보자는 식으로 얘기 꺼낸 적 있던 친구가 1년인가 뒤에 같이 놀던 다른 친구한테 포교 했다가 둘이 대판 싸우고 나도 나중에서야 이야기 듣고 알게됨 ㅠ 고딩 때 포교 당하면 같이 신천지 욕하던 친구가 어쩌다...

[라이즈야]

강남역 ㅎㄹㅅ 카페... 뭐 설문해달래서 따라갔더니 대뜸 심리상담해줌.. 그때 좀 정신 나가서 들어나 보자 했더니 갑자기 그림 찍찍그리고 설명함..ㅋㅋㅋㅋ 근데 거기 카페에 거의 절반이 그걸 하고 있었음
카페 사장님한테 말하려다 사장님도 같은 무리일까봐 걍 나만 나옴...ㄷㄷ

[kaiserpen]

거기 설문 해달라는 사람 많습니다.

[라이즈야]

그거 당하고 안그래도 심란한데 사람 못믿겠다 싶고 얄밉더라고요 ㅋㅋ ㅠ

[kaiserpen]

그래서 전 몇 번 언질 준 적 있어요. 더는 연락 받지 말라구요

[라이즈야]

잘하셨네요.. 사이비한테 걸리는거 막는건 은인급 아닌가..싶어요 ㅋㅋ

[kaiserpen]

라이즈야에게
제 주관입니다만 포교가 안 돼야 포교꾼한테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을 생각하면요

[라이즈야]

kaiserpen에게
오옹 맞는거 같아요. 포교되면 계속 할거 아녜요..

[kaiserpen]

라이즈야에게
옙, 나중에 느낄 죄책감도 생각하면 차라리 그게 낫습니다.

[林潤娥]

와........... 진짜 무섭다

[sdflwlac]

와

[401276_return]

저 사이비 2번 엮여봤어요
처음은 고등학교때 친구랑 교보문고 갔을때
어떤 여자가 교보 안에 카페에서 심리검사 나무 그리기 같은거 하면서 센터에 오라고 자기들이 대학생 무료봉사단이라며 국영수를 봉사차원에서 가르쳐준다고 했었죠 우연히도 다니던 학원 바로 앞이 그 센터라서 호기심에 갔었고 처음에 국영수 상담하더니 매주 가면서 교회 학생부 애들을 소개시켜주었어요 그 다음엔 센터 위 층에 방들이 많았는데 거기 앉혀서 논술 잘 쓰려면 목사님 말을 잘 듣는게 중요하다~ 신부 준비 해야한다 대천사 미카엘 어쩌고 하길래 사이비인걸 알고있었기에 순수한 학생 컨셉으로 질문 하다가 이제 컨셉질 그만해야겠다 싶어 잠수타고 다니던 학원도 같이 끊었었죠

[401276_return]

두 번째는 안암역에서 지하철 들어가면서 만난 대학생애들. 동아리에서 설문조사 한다면서 간단한 인터뷰 요청을 했고 대가로 얼마정도의 심리검사를 전문가에게 받게 해주는 혜택이 있다 해서 호기심에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인터뷰도 응했줬어요 그 후에 심리 전문가를 연결시켜줬고 설문조사 해달라는 대학생, 인터뷰했던 기자, 심리상담가까지 죄다 한통속 사이비였어요 1:1로 매주 만나면서 성경 공부를 하자 했고 그때 처음부터 사이비인걸 눈치챘었는데 당해주는척 하면서 연락 끊었었죠 심지어 제가 헬스장 알아본다니까 아는 지인이 저렴하게 해준다 하는데 사이비 지인 권유겠죠 저는 집안이 다 불교여서 다른 종교 믿을 생각이 없지만 그래도 위험한거 같아 다시는 사이비와 호기심으로 엮이지 않겠다 다짐합니다

[욕설]

창원 중앙동에 있는 카페도 신천지 소굴로 유명한데 ㅋㅋ 지역마다 저런 아지트 꼭 하나씩은 다 있는듯...

[안녕 루]

헐 저 창원 사람인데 처음 들어봐요...

[욕설]

진짜 유명해요 상호명을 직접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신천지가 제 친구한테 그 카페에서 보자고 연락 했던 것만 봐도 떠도는 소문이라고만은 할 수 없겠더라고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VIXX LEO(정택운)]

창원사람인데 어딘지.. 일하는 곳 중앙동이라 괜리 더 신경쓰이네요😫

[김이브]

저도 마지막이랑 비슷한거 겪었고 그 친구 손절했어요

[야 그때 왜 그랬냐 이 자식아]

와

[망고다섯개]

신천지는 참 ㅋㅋㅋㅋㅋㅋ

[비투비 창섭]

대~단하다 징그럽고 소름끼침

[꾸빵꾸똥꾸빵꾸]

다들 연기자하면 연기대상받을것같아;

[수줍은 토마토]

저도 당했었어요ㅋㅋ 맨 밑 댓글 내용처럼 공연+심리상담 조합.. 공연도 퀄리티 너무 낮고 공연 도중에 이상한 강연하길래 심상치 않다 느껴서 친구 쳐다봤더니 걔는 엄청 몰입하면서 보고 있던.. 공연 내 사람들도 다 환호하고.. 트루먼쇼가 진짜 맞아요

[뿡빠랑뽕뽕]

헐 소름끼쳐..

[민쌈자]

우욱 ㅋㅋㅋ

[우너자이저]

신천지는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서 서로 정보공유해가면서 사람을 속이더라구요... 저는 연락두절스타일이라 안넘어가졌는데 친구가 다른 친구 소개받고 같이 얘기한 내용들 신천지가 다 알고 사람 믿을 수밖에 없도록 접근하더라구요 학원 소개시켜줬는데 그 학원부터가 다 신천지고 조금씩 조금씩 환경을 신천지로 만들고 있었대요

[햄쮸]

진짜 그런 카페 있어요 딱 한번 보긴했지만ㅠㅠㅠㅠㅠㅠ카페 투어 좋아하는데 커피가 그렇게 맛있다해서 갔더니만..들어가는데 느낌부터 쎄했음 손님이 그렇게 많은데 서로서로 다 친한 느낌? 사람들이 신천지 관련된 내용을 들으라는식으로 엄청 크게 얘기하는데 소름 돋아가지고ㅠㅠ사장도 신천지였고 앉아있는 손님들 다 신천지 였음; 그리고 결론적으로 커피가 개맛없어서 그 리뷰들도 신천지 사람들이 홍보해준것같음 뭔가 괘씸함

[cinema72]

우리집 근처에 신천지 교회가 있는데 거긴 근데 매번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은걸까요 어제도 그 근처 지나 버스 정류장에 있는데 무슨 행사를 했는지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놀랬음

[kaiserpen]

말씀 대성회 때문이었을 겁니다.

[.어서오슈.]

😮

[.어서오슈.]

이런데도 사이비 아니라고?

[미래의 건물주님]

엥 한편으로는 저 끈기력과연기력이대단하다; 가서 좀 배우고싶네

[제로베이스원_한빈]

슴살때 겪었다가 인류애 상실...

[엄태구]

와 소름

[갈대같은덕후]

겟아웃 생각나요

[새우튀김이튀김]

무섭네요

[peachs]

와 저도요 두번째랑 똑같은 일 겪었어요 알고보니 같이 심리 상담 받은 친구가 신천지였음...

[lenkek]

저도 이거 똑같이 겪어본 적 있는데 아직도 생생해요 !!
임용스터디 조원 4명이랑 첫날 인사 나누고있는데 갑자기 심리검사 타로카드? 해주신다던 분이 옆 테이블들부터 돌아다니면서 봐주시더라고요. 웃긴게 테이블 사람들마다 소름이다, 잘맞춘다며 반응하는데 원래 이런 쪽으로 촉이 좋아서 한번에 아 이사람들도 한 패거리구나 싶었어요. 신경쓰면서 조원끼리ㅠ얘기나누고있었는데 잠시 후에 저희 테이블와서도 심리를 시작하는데 조원 사람들이 다들 거절도 못하고 쭈뼛쭈뼛 거리면서 듣더라구요? 나중에 번호까지 적으라고 해서 적었는데(전 몰래 번호 다르게 적음) 제가 잠깐 화장실간다고 하며 같이 간 스터디조원 분한테 저거 사이비 같다고 다른 테이블까지 짜고 치는 것 같다고 하니까 “헉...?그런가요..?에이 설마” 이렇게 반응했고 나중에 우리빼고 테이블 순식간에 다 빠져서 “이거봐요!!제 말 맞죠??”이랬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 사람이랑 또 다른 조원1명이 끌고온 거였어요....
이 이후로도 2명땜에 스터디내내 별일이 다있었는데 잘 안되니까 어느날 둘이 카톡방도 나가고 사라지더라구욤

[DAY6(데이식스) 강영현]

대학교 1학교 때 사이비가 많다는 걸 느꼈어요
특히 졸업논문 써야 하는데 설문조사가 필요하다면서 카페로 끌고 갔어요! 수업이 있다고 뛰쳐나왔지만 수법이 교묘해요
지금은 개인카페 운영하는데 여호와의 증인, 신천지 별별 이상한 사이비들이 찾아옵니다! 썩은 동태 눈으로 건성건성 대답하면 알아서 돌아가요.

[hoohoohoo_]

저도 대학 동기한테 영업질 당해봄ㅋㅋㅋㅋㅋㅋ

[신나리]

근데 왜이렇게까지 끌어들이려 하는거임

[라인out]

신천지 왤케 많음? 진짜 다 으면

[내 핸드폰 내놔]

제발 신천지 다 증발해버려 뭔 사방에 깔려있어

[베리아슈]

신입 데려오먼 돈주나? 왜 저렇게까지 열심히 포교하지?

[오리갈매기]

사이비 수법이 그거에요 친해져서 사이비 신도들 지인이라고 소개시켜주고 친해지면 사이비 아닌 다른 사람들이랑 점점 연락 뜸하게 만들어서 나중에 사이비인거 알아도 얘네랑 손절하면 난 혼자 다녀야하는데ㅜㅜ 라는 생각하게 만드는거요

[군대]

병이다 병

[답댓 알림 대부분 꺼둠.]

그 혜화 마로니에? 공원인가 그 근처에서 항상 단체로 포교함... 계속 뉴스 안 보셨어요? 신천지 뉴스 안 보셨어요? 앵무새처럼 말해도 끝까지 미디어는 미디어일뿐이라고 쫓아옴.. 그래도 끝까지 무시하면 횡단보도에서 포기하심ㅋㅋ

[수연]

저도 거기서 거머리처럼 쫓아오는거 겨우 떼어냈어요 ㅋㅋㅋ

[우주최강귀염둥이]

망해라 사이비

[떵딘]

와,,,

[문옥경]

ㄹㅇ 트루먼쇼 주인공된 기분

[문옥경]

한 사람한테 정보 다 털리면 신천지들이 자기들끼리 정보 공유해서 우연한 가장한 만남을 통해서 우수수 붙더라구요

[우리 둘만 꽃길을 걸어요]

저도 당했어요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한테...... 친구한테 우리 빠져나가야 된다고 했는데 반응이 이상해서 알고 보니까 그냥 짜고치는 거였음 ㅜㅜ

[S.H.I.E.L.D]

얻어먿는 것도 참 개념 없네
그냥 끼리끼리인듯

[우주로운]

나는 만원내고 거기서 밥먹고 왔는데... 트루먼쇼 당하면 넘 무서울 거 같아유.. 사람도 못 믿게될듯

[이 미 주]

저는 학교 앞에서 과제로 하는 설문조사 도와달라길래 해 줬더니 이상한거더라고요 ... 매번 만난 사이비들은 아주머니들이였어서 의심을 못했는데 그냥 친구같이 생긴 여자애였는데 포교히길래 너무 놀랐어요 ㅠ

[kaiserpen]

청년층이 주로 설문조사를 이용해요

[쿵야❤]

와 트루먼쇼 ㄷㄷ

[호랑이왕자권순영]

헉....한번 당하면 이제 사람 못 믿을듯...

[이쟁찌]

요즘은 블로그 체험단으로도 댓글 많이 달더라구요 프로필 사진 찍어주니 뭐니 .... 조심하시길 ㅜㅜ

[천공명]

1 소름끼친다 보통 두세명으로 움직일텐데 저렇게 군집으로 움직이는 건 처음 본다

[호식이이야기]

저는 길다가다 어떤 커플이 이 근처 맛집 알려달라길래 저도 잘 모르지만 알려주려고 검색해주고 있었어요.근데 갑자기 스타일이 좋다 뭐다 칭찬하면서 자꾸 말 걸고 제 정보 캐낼려고 하니깐 갑자기 정신차려졌어요
그 때 시간이 11시가 넘었는데 식당 다 닫았을텐데 무슨 맛집...?이러면서 사이비구나 하고
바로 무시하고 제 갈길 갔어요

[세상]

신천지는 대체 왜저렇게까지 하는거예요..????

[bongsili]

제친구는 JMS인데 제가 엄청 싫어해서 교회얘기는 안했는데 그뒤로 공연보러가자해서 갔더니 JMS가 하는 공연인적도 있어요

[가시처럼발라줄게]

저 정도면 병인데

[의기냥냥]

와 세상에ㅡ...아니 근데 신천지는 왜 항상 저런식으로 포교하는걸까..그렇게 좋으면 니들이나 다녀!

[호고고고구마]

이래서 개신교랑 사이비랑 그게 그거라는 애들이 진짜 무식하다는거임… 얘네는 포교의 수준이 다름 .. 애초에 속이고 다가오는건데.. 글고 주변 사람들을 다 차단시키려 하니 조심하세요… 가족들이 신천지 다니는거 눈치채면 연 끊고 도망가는 방법도 가르쳐주는 애들임…

[어둠의늪]

예전에 서울 청계천 빛초롱 축제 놀러가서 사진 찍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여행 오셨냐며 자기도 놀러왔는데 하면서 다가오더라구요 그 당시 게하에서 국내외 여행객들 하고 수다떨고 치킨 시켜먹고 놀 정도로 거리낌 없었던 시절이라 서서 수다 떠는데 그 여자가 이것도 인연인데 근처 카페 가서 차나 마시쟤요 그래서 가서 제가 차 한 잔 사주고 대화 조금 했는데 갑자기 뭔가 이상한 설문지? 테스트지? 같은걸 꺼내는거예요 근데 그때 한창 인티에 도아나 사이비 포교 수법이 유행하던 시절이었거든요 그래서 아 이거 포교구나 하고 그 여자 화장실 갔을때 카페 나오고 카페에서 눈에 띄지 않게 조금 떨어져서 지켜봤더니 당황한 표정으로 카페 밖으로 뛰쳐나와서 한참 두리번 거리다가 짐 들고 바로 카페 나와서 사라지더라구요 그거 보고 아 역시 포교하는 인간이었구나 하고 게하 가는 버스 타고 곱씹어 봤는데 그제서야 그 여자의 흐리멍텅 풀린 동태눈? 퀭한 눈?이 떠오르던.. 그 이후 젊은 사람도 갑자기 붙잡거나 말 걸거나 하면 안 믿게 됐어요

[어둠의늪]

근데 웃긴건 지금 살고 있는 곳 근처에 저기 만큼이나 포교 자주 해대는걸로 유명한 또 다른 종교가 본거지가 되는 건물 짓고 이사왔거든요 그래서 재수 없는 날엔 열걸음에 한 번 꼴로 만나고 있는데 하는 행동이 저기나 여기나 같아요ㅋㅋ 각 종교별로 포교 메뉴얼 돌려막기 하나 싶을 정도인ㅋㅋ 그리고 무서운건 동태퀭눈만 있는게 아니라 정상적인 사람들도 많다는거.. 정장 차려 입고 화장 하시고 외제차 끌고 다니시는 분들이 포교 하심ㅋㅋㅋ 포교 수법이 나날이 발전하더라구요 다들 조심하세요! 전 걔네 꼬라지 보기 싫어서 이사갈 예정입니다 버스정류장에 앉아 있는데 포교하거나 아님 저 종교인이냐는 말까지 들어봤어요 어휴 다들 이사하실때 꼭 사이비 이단 근처에 있는지 없는지 보고 이사 하시길 ㄹㅇ 삶의 질이 떨어져요

[luvluv]

소름돋아요

[sevwoo]

사람 하나 낚으려고 정말 계획을...
그런 치밀함들로 딴 걸 하지

[Don’t be lonely]

어우…….

[두슈]

당근 나눔, 알바도 조심하세요. 무슨 모루인형 키트 나눔, 향수 나눔인데 대상이 학생들인 경우는 90프로 이상의 확률로 신천지.. 비주팔찌 만들기 도와달라는 알바였는데 신천지인 경우도 봤네요

[꽃 (花)]

222 헐값에 퍼스널컬러 이런 것도 다 신천지 만나면 뭐 공부하라고함

[안녕하시렵니까마귀?]

진짜 조심하세요..
제 친구는 안 넘어오고 연락도 안 받으니까
집 근처에서 우연히 만난 척 했었대요.....

[추천추천]

저도 10년 넘은 친구 신천지라서 손절했는데 걔가 가자는 곳, 소개해주는 사람 전부 신천지였어요. 심리검사 받았고 저는 나중에 성경 공부로 유도하더라구요.

[Kit_connor]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과외 받았던 영어쌤이 신천지...^^

[꽃 (花)]

고등학교때 알았던 언니랑 오랜만에 연락해서 만났는데 신천지였음 ㅋ 어쩐지 안봐도 카톡 계속오고 필요이상으로 잘해주더라 사람 소개시켜주려고 하고. 요즘엔 대놓고 말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영업하니까 조심하세요

[고준(김준호)]

아는 전직장동료가 대학에서 하는 레크레이션같은 참여행사장 가자고해서 감

종교고 뭐고 없었음 걍 종이접기도 하고 재미지게 놈

그 다음주 커피한잔하자고해서 카페에 갔는데 우연히 마주친적 레크레이션 강사가 동석함

칭찬 어마무시하게해줌 조금만 더 있었으면 숨쉬는것도 칭찬해줬을 삘

그리고는 좋은 선생님 소개시켜준다함

그리고 성경공부시킴

도망침

[배고픈데 배불러]

그래서 저 본문이 뭘 말하는건가요??

[팔란티어]

신천지 잠깐 다녔던 적 있는데 (그때는 그냥 신천진 거 알고도 사람들 만나는 게 재밌어서 계속 다님) 걔네 성전에서 매일 어떻게 열매(목표물)를 데려와야할까 회의하고 상황보고하고 계획하고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