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태 리ll조회 3375l

"나 살아 있어” 장기 적출 앞두고 깨어나 '경악'…美 발칵 뒤집혔다 | 인스티즈

“나 살아 있어” 장기 적출 앞두고 깨어나 ‘경악’…美 발칵 뒤집혔다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 적출 수술을 받던 뇌사 환자가 심장을 적출하려던 순간 기적적으로 되살아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18일 영국

v.daum.net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 적출 수술을 받던 뇌사 환자가

심장을 적출하려던 순간 기적적으로 되살아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36세 남성 토마스 TJ 후버 2세는 2021년 10월 약물 과다 복용으로

미국 켄터키주 뱁티스트 헬스 리치몬드 병원에 이송돼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장기 기증 희망자였던 그의 장기 적출을 위한 절차가 진행됐다.

 

현장에 있었던 전직 직원 니콜레타 마틴과 나타샤 밀러에 따르면

외과의사들이 장기 적출을 준비하는 동안

후버가 공포에 질린 얼굴로 수술대 위에서 몸부림치며 울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후버의 누나 도나 로라는 “후버가 중환자실에서 수술실로 옮겨질 때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보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그는 “(토마스가) 마치 ‘나 아직 여기 있다’고 알리는 듯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료진은 “사망한 사람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흔한 반사작용”이라고 설명했고

가족들도 의료진의 말을 믿었다.

 

하지만 결국 후버의 수술은 그가 몸부림을 치며 울며 깨어나서야 중단됐다.

 

당시 심장을 적출하려던 의사는 “이 사건에 더 이상 관여하고 싶지 않다”며 수술실에서 빠져나갔고,

수술실 내부에 있던 이들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이후 병원 직원들 중 일부는 정신적 충격으로 사직했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 이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건 누나가 의료진에게 깨어난 것 같다 설명했을 때 의료진이 반사작용이다~ 하기보단 더 신중히 확인했어야 할 사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면 의료진 말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는..??ㅠㅠㅠ 하마터면 살 수 있었던 생명을 안타깝게 잃을 뻔 했네요 충격이 크실 듯
5개월 전
찌미닝  쩡쩡
이래서 3일장 하는거군요
5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팁·추천 비스트 인피니트 샤이니 투피엠 생각하고 들어와봐600 베데스다7:3271314 2
이슈·소식 "몽실아, 도망가랬잖아"…불탄 가족 안고 엉엉 울었다253 맑은눈의광인9:0076588
이슈·소식 한동훈 출마선언 포스터138 삼전투자자10:4566773 0
유머·감동 실화냐고 검증 중인 6호선 똥방구 사건224 콩순이!인형11:2378352 14
이슈·소식 나만 𝙅𝙊𝙉𝙉𝘼 불편한가 싶은 전국민템 신발들.JPG125 우우아아14:0458159 1
jtbc 뉴스에서 패널이 윤석열 정신병자라고 함1 Diffe.. 12.13 09:53 2339 0
대구 변호사 "윤석열은 정상적인 헌법질서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 새초롬한 초롬이 12.13 09:43 2153 0
토요일 시위 나와야 하는 이유2 애플사이다 12.13 09:42 4913 0
한국 오디션 탈락한 일본인이 뱉은 말6 NUEST.. 12.13 09:38 17120 1
대구 서문시장 윤석열 계엄 내란 반응.jpg7 크로크뉴슈 12.13 09:07 7529 0
국민의힘이 여태까지 계속 집권할 수 있었던 방법.jpg8 크로크뉴슈 12.13 09:03 8251 0
시위다니면서 느낀것 : 이번사건으로 여남 아예 갈라설 것 같아 알케이 12.13 08:58 8541 2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가결때 국회 모습2 S님 12.13 08:56 5430 0
다시는 운전 안하겠다고 결심하고 차를 부순 알콜중독자17 중 천러 12.13 08:53 17454 0
계엄 사태 이후 소비 위축 심리로 자영업자들 장사 안됨2 한 편의 너 12.13 08:41 4308 0
국민들은 밤새도록 목숨을 걸고 장갑차와 맞서고 있었어요1 카야쨈 12.13 07:25 7657 1
윤석열. 기초 과학, 바이오 등 미래 설장동력 예산 깎아 30646.. 12.13 07:10 1603 1
@ : 오전 버스 거의 다 매진이라 임시 버스가 생기고 임시 버스도 매진이라서 임시..1 카야쨈 12.13 06:45 12371 4
실시간 MBC 뉴스 ”국회 앞 2030 여성" 우Zi 12.13 06:00 4535 1
오늘 윤석열 담화 발언 반박한 실시간 jtbc ㅋㅋㅋㅋ.jpg4 NCT 지.. 12.13 05:56 15293 7
거리 나선 공무원 1000명 "윤석열 지시 거부" 31110.. 12.13 05:54 2769 1
대통령실, '내란' 기소되면 '탄핵심판 중단' 요청할 듯1 재미좀볼 12.13 05:51 1788 0
평택 길거리서 흉기 난동 부린 40대…경찰 테이저건 맞고 제압1 탐크류즈 12.13 05:49 781 0
지뢰계라고 불리는 청소년들이 평소에 입던대로 집회에 나온 이유.twt1 위플래시 12.13 04:23 5521 0
76세 어르신 "계엄 소식에 짐싸서 산에 숨었다"3 S님 12.13 02:57 8483 3
추천 픽션 ✍️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by 집보내줘
우리는 서로를 인식한 그 순간부터 자연스레 같같은 집에 살고 있었다. 처음은 그저 그런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믿었다. 서로의 존재가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껴졌고, 그 익숙함 속에서 우리는 어느 날부터인가 서로를 잊어가고 있었다.어느 순간,..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여러분 잘 지내시나요? 제가 있는 곳은 오늘 날씨가 좋아 구름이 예뻐, 어느 독자님 중 한 분이 제게 구름을 선물해주셨던 기억이 나 들렸어요. 여러분도 그 날의 저처럼 누군가가 선물한 구름에, 힘듦이 조금은 덜어지길 바라요. 오늘 하..
thumbnail image
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안뇽~~""안뇽."촬영 끝나자마자 우리집으로 온 이준혁은 늘 그렇듯 '안뇽'하고 인사를 건네면 같이 받아쳐준다.이준혁 입에서 안뇽을 듣다니 들어도 들어도 귀엽단말이지 ..ㅋ 으핳하..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