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밀에 올려도 되는 주제(?)인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동물농장 추억짤들이라 생각해서 내가 직접 찍었던 사진들 몇장 모아봤어 ㅎㅎ 사진마다 사족도 조금씩 붙여봤고 ! 동물농장에 진심이었던 사람들이 보고 좋아하길 바라며 올려봅니닷..!
내가 개인적으로 동물농장 동물들중에 제일 좋아하던게 토끼,양,다람쥐 였는데 그 중에 이 양 게임이 너무 귀여워서 이것만은 움짤로 남겼던거 같애 ㅠㅠㅠ 뭐 먹는 모션이 특히나 귀여웠어
ㅎㅎ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 동물농장의 음식아이템 퀄리티는 어마어마했다는거... 개인적으로 겨울만되면 “한입먹은 야채호빵” 이란 템을 꼭 동물들한테 먹여주곤 했었어 (사실 내가 먹고 싶었어서 그랬는듯 )
이 벌꿀차 재료에 들어가는게 뭔지 알어..? 콧물이야 ㅎ
ㅠㅠ 아련한 병원
이 할아버진 지금봐도 인상이 참.. 드럽다 ㅋ
이거 최종보스 뒤지게 안죽는 버그있었나 ? 아무튼 개어렵고... 중간 중간에 좀 무섭고.. 그랬던 기억난다 ㅋㅋ 주문도 대충 기억나 “익스 피니트 릭투” 였나 ㅋㅋㅋ
이걸로 친목도 다지고... 가끔은 싸운애한테 욕 쪽지도 날라오고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참 아기자기한 시스템으로 별짓 다했닼ㅋㅋ
얘한테 황금인가 뭐 주면 좋아했던거 같은데 !
재밌었던 게임들..
특히 과일 깎기 기네스북 자주했던 실력은
훗날 메이플 프리토 미니게임에서 발휘되었다지...
그린마을 사랑해...
나만 은행에 21억씩 있었냐고... 이땐 성인 되면 무조건 은행에 3억은 넣고 살줄알았는뎈ㅋㅋ
자랑스런 내 비매품들...
메이플스토리의 구라벨, 한정캐시 마냥
동물농장에는 당시 각종 핵이나 버그같은걸로 여러가지 비매품들이 비싼 가격에 거래됐지....크라라의 훈장이 그냥 구라벨이라면 저런 비매품들은 초기구라벨 !! 느낌 ㅋㅋㅋ
아르바이트도 참 많이 시켰었지...
알바하다가 건강 안좋아지면 입원시키고 ㅠ...
미안했다
대신 세계여행도 보내주고 그랬지
마치 내가 직접 가는거마냥 엄청 신경써서 코스 고르고
여행 보내놓고 마중 늦을까봐 신경썼ㅈㅣ
여러분은 지금 물고기가 햄버거를 먹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내가 제~일 마지막에 엔딩 시켰던 동물..!
아마 동물농장 서비스 종료 소식듣고 남아있는애 후다닥 엔딩 시켜봤던거 같애..
처음봤을땐 정말 무서웠던 먹구름
어릴때 이거 틀리면 먹구름 쟤가 막 뭐라 그랬는데 진심 손떨리고 당황했었는데 ㅋㅋㅋ
맞춰도 뭐라그럼
동물 농장 진~짜 초반에 했을땐
동물 공략 같은걸 몰라서 엔딩 할때마다 “주인님은 제게 물질적인 풍요로움만 제공해주셨다” 멘트가 단골멘트였는데 ㅎㅎ .. 조금만 신경써줘도 저렇게 예쁘게 말해준다 ㅠ
이것도 벌써 4년전.. ㅠ
옛날에 키웠던 동물들..
제 실제 집도 저렇게 만들어주세요
Good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