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5월의 신부'가 된다. 깜짝 결혼 발표 후 축하 세례를 받고 있는 그는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남보라의 가족들도 예비신랑을 매우 마음에 들어 하는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보육원에 승합차 선물도 함께 했다.
2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남보라는 내년 5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남보라의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로 두 사람은 교회에서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2년여간 교제했다.남보라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받은 당시를 떠올리며 "남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떠나게 됐는데, (남자친구가) 미리 프러포즈를 준비한 상태였다. 그에게는 계획된 여행이었지만 나는 전혀 몰랐다. 깜짝 놀랐다"며 웃었다.
이어 "화장실 다녀온다고 하더니 식탁 밑에서 뭘 꺼내더라. '뭐야?' 하니까 반지였던 거다. 사실 이번 영상에서 남자친구를 공개할 예정은 아니었다. 하지만 프러포즈는 평생 한 번이지 않나. 그 순간을 기록하고 싶어서 카메라를 급히 켰다. 추억할 수 있는 찰나의 순간이라 남기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보라는 "사귄 건 이제 2년이 됐다. 교회 친구로 그전부터 알고 지냈다. 남자친구는 항상 내 편을 들어준다. 무슨 일을 해도 힘이 나게 해준다"며 "내 이상형은 무조건 착한 사람이다. 남자친구가 딱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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