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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디지털 화면을 보고 학습하면 독해력 부정영향이 36%이며 이는 초등학교 2년치의 독해력 학습발달이 날아가는(상용하는) 것이란 경고가 스웨덴 왕립 의과대학에서 나왔다.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학습할 경우, 학생들이 수업시간의 최대 40%는 ‘딴짓’에 쓰고, 정답률도 30%는 낮아지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또한 카롤린스카 의과대학은 크라우샤와 노박(Kraushaar & Novak, 2010)의 연구를 인용하며 “수업 중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자, 학생들이 수업 시간의 최대 40%를 학습과 무관한 활동에 사용한 사실을 밝히고 있다”라고 짚었다. 햄브룩과 게이(Hembrooke & Gay, 2003)의 연구를 인용하면서는 “노트북을 열어 두었던 학생들은 다른 급우들에 비해 정답률이 30% 낮았다”라고도 했다.
카롤린스카 의과대학은 스웨덴 매체 위원회(Statens Medieråd)의 용약문(Nutley & Thorell, 2022)을 인용해 “(디지털 도구) 스크린 타임과 다양한 정신 건강 문제(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집중력 문제, 낮은 자존감, 섭식장애, 수면장애)와 신체 건강 문제(예를 들어 과체중, 근시, 저조한 작업능력) 간 상관관계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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