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하품하는햄스터ll조회 5615l 2
이 글은 6개월 전 (2024/10/22) 게시물이에요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 엽기적인 사진은 없지만..

전에 올린 고양이 글이 조회수가 많고~

냥이 소식을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서

준회원도 볼 수 있도록 엽기사진방에

올리니 양해 바랍니다.

 

제가 고양이에 대해서 그리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일반일들이 잘 알지 못하는 사실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분당 아파트 중에는 아파트 화단에

고양이 집을 만들어 주고, 주민들이 고양이 먹이를

주는 경우를 봤는데요~

주민들이 보통 스팸, 참치캔 등을 고양이가 잘 먹으니

집에 있는거 챙겨서 줍니다.

사실.. 이러면 안됩니다. 왜냐면요..

고양이는 고양이 전용 음식을 줘야 합니다.

사람이 먹는 간이 들어간 음식은 고양이에겐 치명적입니다.

제가 초보자긴 한데요..

고양이에게 좋은건 고양이 전용 사료더라구요..

고양이 전용캔에 냥이들이 환장하기는 하는데..

전용캔도 식품첨가물이 많아서 많이 먹으면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어떤분들은 꿀이 좋다고 생각해서

사료에 꿀을 넣어서 주는분도 있는데요..

그냥 단순히 생각해서 꿀이 사람에게 좋으니

고양이에게도 좋은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 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겠지요..

저는 일단 제가 돌보는 냥이는 제가 주는 음식만 먹이고 있네요~

알지 못하는 누군가 냥이 먹으라고 두고간

음식은 미안하지만 아침에 싹 다 버립니다..

 

고양이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일반인이라면..

고양이는 고양이가 먹는 음식이 있고,

사람은 사람이 먹는 음식이 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쩌다가 호기심에 사료 주다가

냥이 집사가 됐네요~~

 

그래도 아침마다 반겨주는 녀석이

아주 귀엽습니다.

그리고 회사생활의 활력소죠~~

 

냥이와 친해지는 쉽지 않았네요~~

마치 새침한 여자랑 친해지는 느낌~~

줄다리기와 밀당과 썸을 타다가~~

냥이가 서서히 맘을 주다가~~

맘을 한 번 주니 ~~

그냥 홀라당 넘어오네요~~

그리고 동물은 한 번 맘을 주면

때리거나 하지 않으면 그냥 쭉 믿지요~~

사람처럼 마음이 변하지는 않지요~

냥이는 언제나 제가 출근하면 항상 다가와서

저를 맞이해 줍니다~~

그런 모습에 홀라당 빠지는 것 같아요~~

생긴것도 귀엽고~~

어쩌다가 회사에서 발견한 홀로된 

아기 고양이가 불쌍해서

호기심에 사료 사서 챙겨주다가 

현재는 집사가 됐네요~~


어찌 어찌 이놈하고 줄다리기와 밀당과 썸을 타다가~~

(마치 여자하고 연애하는 느낌이지요~~)

지금은 여친이 완전 홀라당 넘어온 느낌입니다.

회사 출근하는 입구에 녀석이 살고 있는데~

녀석이 이제는 내가 출근 하는 시간에 딱 나와

야옹하면서 꼭 먼저 인사를 하네요~

정말 신기합니다. 그리고 자기 영역에 내가 있으면

저를 따라 다니네요~

아침부터 야옹하면서 맞이해주는 녀석을 만나면

정말 기분 좋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렸던 글 다시 올려 봅니다~


저는 고양이는 사람을 따르지 않고, 개는 사람을 따른다고

알고 있었는데.. 집사가 되보니 그렇지도 않네요~~

고양이도 사람을 따르네요.. 단 고양이는 자기 영역에서만

돌아다니고, 내가 녀석 영역을 벗어나면 따라오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더 편합니다. 


아~~ 정말 고양이한테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일단 생김새가 귀엽구요~

강아지처럼 사람을 잘 따르고~

만지면 몽실몽실 재밌어요~~

장난을 좋아하구요~~

무는척만 하고, 절대 물지는 않구요~~

발톱으로 할퀴지도 않고, 그냥 툭툭 칩니다~


길고양이다 보니

낮에는 회사에 있기도 하고

아니면 동네를 돌아 다니기도 해요~

어디를 가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아침에 제가 출근하는 시간에는 꼭 저를 맞이해 줍니다.


녀석이 시간이 갈수록 더 마음을 열고, 들러 붙어서 사진 찍기도 쉽지 않네요~


정말 요즘에는 고양이때문에 주말에도 회사 가고 싶어져요~~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냥이 발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어서 찍어 봤어요~~

저는 이제 냥이 발 맘대로 만져요~~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장난도 잘치고~~

귀여워서 안빠질 수 없어요~~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붓으로 하루 한 번씩 몸을 털어주고 있네요~~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회사 길고양이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후 이야기 | 인스티즈








 
😍
6개월 전
미묘네요
6개월 전
따숩다
6개월 전
넘귀엽다
6개월 전
ㄱㅇㅇ
6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생각보다 사람들이 몰라서 안쓴다는 핸드폰 기능.gif167 재미좀볼13:5915946 1
유머·감동 매일 오후 김밥 10줄씩 싸주실 분 구해봅니다148 He1:1974224 0
이슈·소식 현재 서로 충격받고있는 효연-신유 대화 내용.JPG155 우우아아10:1150868 9
유머·감동 해린의 콧볼이 넓다는 성형외과 의사의 의견107 오이카와 토비오0:1786479 3
유머·감동 느타리버섯이 사실 "육식" 버섯인 이유.jpg116 태 리4:2051184 7
햇볕에 기분이 좋아진 고양이.gif4 베데스다 01.19 01:28 3933 2
영화 번역이 마음에 안 드는 사람.jpg1 언더캐이지 01.19 01:25 1660 0
우리나라는 인식이너무나빠 코감기걸린사람에게 의지로 콧물참아봐 하는 사회임.twt9 재미좀볼 01.19 01:21 14226 0
한양대 LOVE 빌런.jpg1 킹s맨 01.19 01:21 3323 0
나나 x 발렌티노 뷰티 보그코리아 화보1 NCT 지.. 01.19 01:18 473 1
성경을 부정하는 건 악마잖아?1 맠맠잉 01.19 01:18 2971 0
좋아하는 단어를 들을때마다 귀를 세우는 강아지.gif1 두바이마라탕 01.19 01:17 562 0
근데 동방신기 허그는 왜 "마딛는 우유” 라고 했을까4 이차함수 01.19 01:17 11775 1
못생긴 유전자 악랄한 거 봐1 지상부유실험 01.19 00:46 5731 1
배우 고윤정 그림실력.jpg18 고양이기지개 01.19 00:16 16528 18
재능 발견한 삼촌.jpg1 삼전투자자 01.19 00:16 776 0
눈물난다는 영화 코코의 한줄평3 코리안숏헤어 01.19 00:16 5675 0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브금 왜이렇게 좋나 했더니1 디카페인콜라 01.19 00:08 417 0
상상속 사무직 vs 현실 사무직2 31132.. 01.18 23:58 12465 0
세계 최초의 고양이 사진4 윤정부 01.18 23:56 3947 1
서울대 24명 보낸 중동고 교장 선생님의 글5 Lania.. 01.18 23:52 6300 6
시미켄이 당황한 av 대본1 이차함수 01.18 23:45 13688 0
상품평이 무서운 상품1 쿵쾅맨 01.18 23:45 1906 0
엘리베이터 타라는 연예인1 인어겅듀 01.18 23:44 1173 0
6억들여 실제 짱구 집 구현한 사람7 옹뇸뇸뇸 01.18 23:40 7897 3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