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더 적다고?”…독도로 본적 옮긴 일본인 5천명,한국인 3천명
22일 일본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일본 정부도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
v.daum.net
작년 기사입니다!
이날 독도사랑본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이 독도에 본적을 두고 있는 숫자는 이달 현재 3696명이다. 이에 비해 독도로 본적을 옮긴 일본인 숫자는 50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경화 독도사랑본부 의병대장은 “일본 국민들이 몰래 독도로 본적을 옮기는 건 1997년부터 시작됐고, 당시 6가구 7명이 참여했다”면서 “일본인들은 광업권을 보유했다며 광구세를 납부한 사실이 1999년 12월에야 알려져 우리 국민들이 분노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일본들이 몰래 본적을 독도에 등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뒤 우리 국민이도 본적 옮기기 운동을 벌여왔다.
한편, 일본 정부는 1905년 1월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내각회의에서 결정했다. 같은 해 2월 22일 시마네현은 독도가 시마네현에 속한다는 고시를 발표했다.
이후 시마네현은 고시 발표일을 기념해 100년 뒤인 2005년 조례로 다케시마의 날을 정했고 2006년부터 매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제2차 아베 신조 내각 발족 직후인 2013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무관을 파견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이에 대해 줄곧 반발해왔다.
이날도 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일본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2011년 기사
https://v.daum.net/v/20110223015907003
日 네티즌, 독도 본적지 이동 "원래 우리땅인데 왜 문제?" 망언
[라이프팀] 일본 네티즌들이 "일본인 69명이 독도로 주소지를 옮겼다"는 뉴스에 대해 "독도는 우리 땅인데, 우리가 가는 것에 왜 문제를 삼느냐"는 망언을 내뱉었다.일본 네티즌들은 최근 이슈가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