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근데 그게 도가 너무 지나쳤다. 물론 제가 겪은 걸 여기에 또 다 말할 수 없기에.. 그 정도쯤은 할 수 있다고 그 당시 생각했었다. 생각이 짧았다. 스스로 해를 가한 사진 도가 너무 지나쳐서 어린 친구들도 팬 분들도 보는데 지나고 나니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그는 전 남자친구를 다른 여자친구에게서 뺏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권민아는 "저에겐 여자친구랑 정리가 됐다고 해서 만나게 된 것"이라며 "저는 남자친구 말을 신뢰했을 뿐 양다리인 것 알았더라면 바로 정리했을 것이다. 그냥 믿음으로 간 거였고 두 사람이 만나고 있는 줄 몰랐고 유씨 말만 믿고 정리된 후 만난 거였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 입장에서는..그러니 잘한 행동은 아니니까 부디 바람이다, 만나고 있는 여자를 뺐었다는 시선으로는 바라봐주시진 말아 달라. 이게 저는 가장 요즘 들어 억울한 부분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권민아는 "대중들에게 피로감도 너무 줬었고, 이제 언급 안 하고 제 갈 길 열심히 가도록 하겠다. 요즘 너무 행복하다. 절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소수의 팬분들을 위해서라도 정말 밝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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