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에서만 먹는다는 치킨(?) 메뉴

》에 따르면, 닭의 내장을 빼고 깨끗하게 손질하여 소금으로 간하고 물을 바르면서 굽다가 기름·장을 발라가며 다시 굽는다."

...라는 음식이라고 설명함.
우리나라 음식에서 '-적'은 보통 구이를 뜻하지만 특이하게도 계적만은
'간장물에 장시간 삶거나 찌는' 레시피를 '계적'이라 부르는 지역이 상당히 많음. (안동찜닭과는 또 확연히 다른 맛과 레시피임. 껍질이 쫄깃해지는 족발에 가까움)

하여튼 이 요리는 계적, 닭적, 제사닭, 간장닭 등의 이름으로 불림.
제사닭이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재는 일부 지방(특히 경북 몇몇 지역)에서 제사상에 올리는 음식으로
현재는 굽는 형태의 계적을 파는 곳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상 보기 힘들고,
'제사닭' '간장닭' 이라는 이름으로 간장물에 족발처럼 오래 삶거나 쪄서 '간장조림닭'에 가까운 형태로, 전통시장이나 오래된 치킨집 같은 곳에서 종종 팔고 있음.

특징으론 속살은 백숙처럼 부드러우며, 껍데기는 간장(마늘과 향신료가 들어간) 맛이 배여 비리지 않고 쫄깃하고 맛있는 식감임.

유명한 간장닭 골목으론 경북 경산시의 경산공설시장이 있다.

[부먹펩시민초지코]

헐 이게 경상도에서만 먹는거였다니....

[애플톡톡]

본적도 없는 닭이네유

[마오리족]

이거 진짜 맛있어요

[쿠삐]

헐 경산사람인데 첨 들어본다 ,,,, 제사닭이라고 하면 옛날 시장통닭인줄 ,,,,

[리디a]

제사상에 올라간 반질반질 윤기나는 갈색 닭이 저거였구나....
멀리서 보기만하고 못먹어봐서 궁금했던건데 저거 드셔보신분들은 맛좀 알려주세요

[dkdldb]

경북 사는데 제사때 간장닭 없으면 개서운 함....맛도리임

[막걸리]

왜 고양이만 보이지..

[오비빅]

GIF

(내용 없음)

[잔망루피깡]

?... 청도에서는 옹치기라는 이름으로 부르던데

[우개지]

간장닭 짱맛

[Zellsis]

제사때 다른건 안먹어도 간장닭은 꼭 먹어요
제사땐 한마리, 평소엔 윙봉으로 머금

[아이스크림좋아]

이거 완전 맛있어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고 간도 적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