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세영이 주저앉았다. 전 연인으로 인해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세영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감독 문현성)에 출연 중이다. 운명 같던 사랑 후, 모든 것을 잊은 홍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최종화까지 단 1회 남았다. 25일 오후 8시 6화를 공개한다. 다시 재회한 준고(사카구치 켄타로 분)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방송을 앞두고 예고 스틸이 나왔다. 홍(이세영 분)과 준고가 만나는 순간이 포착됐다. 하지만 홍은 끝내 등을 돌렸다. 터질 듯한 감정을 참았다.
준고의 얼굴에선 말 못할 안타까운 심경이 드러났다. 홍과 눈을 마주치지만, 다소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 관계의 엔딩을 궁금케 했다.
한편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멜로 드라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별을 겪은 두 남녀가 서로를 잊지 못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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