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불러줘] 의뢰인으로 나온 김수미
곡 제작을 의뢰하는데 김수미는 '유서곡'을 의뢰함
죽음을 준비 할 나이가 되어가며 유서를 준비하고 있으며
사고로 떠나는게 아니라면 본인의 장례식장은 슬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김수미 본인이 직접 가사를 적어 옴
난 울엄니 만나러 가요. 굳-바이 굳바이
꽃피는 봄도 일흔번 넘게 봐왔고
함박눈도 일흔번이나 봤죠
자알 놀다 가요-
굳바이 굳바이.
누군가가 내 잔듸 이불 위에
나팔꽃씨를 뿌려주신다면
가을엔 살포시 눈을 떠
보랏빛 나팔꽃을 볼게요
자알 놀다 가요-
굳바이 굳바이.
가사에 나팔꽃이 나오는 이유
김수미가 즉흥으로 부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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