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보호소 다녀왔는데 진짜 기분 묘함.jpg

[Vji]

변명이겠지만
저도 저런 이유로 봉사활동이나 임보 시도도 못하겠어요...
하고싶은 맘은 굴뚝같은데 유리멘탈이라 동물농장만 봐도 후유증오래가서 안보기시작했는데
봉사활동가서 직접 그 애들을 보면 내가 다 데려갈수도없는데 계속 죄책감느껴질것같아서..
임보도 매번할때마다 이별이 정해져있는거라 멘탈약하면 아무나 못하겠더라구요
임보 하는분들 진짜 존경스러움

[워너원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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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새우와퍼주니어]

공감이에요 저도 임보하려다가 그냥 제가 입양한 케이스에요 보내는 거 못하겠어서.. 봉사도 가고 싶은데 자신이 없어요 ㅜ

[황희찬]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가서 놀아주고 산책해주고 만져주고 씻겨주는 그 1시간 2시간이 아이들에겐 경험하지 못한 것 보다 훨씬 행복한 삶일 거라 생각하고 가끔 봉사 갑니다!

[김성규`ワ´]

저도 유기견, 유기묘 봉사활동 다니는데 갈때마다 마음이 너무 안좋은… 특히 유기견은 견사 안에만 대부분 있으니까 한 자리만 계속 돌거나 구석에만 있는 친구들보면 너무 마음 아프더라고요… 산책시간때 최대한 열심히 놀아주려고 노력합니다.,…..

[레이디버그]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