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연기하는 문근영은 찐으로 그것 같음 (핵스포주의)

 

 

 

 

 

스포주의

 

 

 

 

 

문근영은 극 중에서 사이비에 미쳐 광신도로

변해가는 역할로 나오는데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괴생물체 뉴스로

처음엔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고만 생각하는 지원

(극 중 문근영의 이름)

 

근데 눈빛 나만 무서워;?

어떤 광기가 느껴짐

 

 

 

그리고 얼마뒤 늦은 밤 지원이

없어진 걸 알아챈 세형(남편)

지원은 정진수(새진리회 의장)의 강연을 듣고 있었음

 

그런 지원에게 이상함을 느끼는 세형...

 

 

얼마뒤 지원은 첫 공개 시연(저승사자가 나타나

사람을 찢고 태워 지옥으로 보내는)을 직접 보러감

 

 

그곳에서 지옥의 심판을

눈앞에서 목격하게 된 지원은

 

완전히 미쳐버림

(광기 모드 on)

 

 

이후 집안에 틀어박혀 관련 뉴스만

찾아보는 지원에게 세형은 여행을 가자고 말하고

시연이란 단어에 스윽 돌아가는 고개

 

마치 다른 사람인듯한 얼굴로 말하는

지원에게 곧바로 사과하자 

 

불같이 화를 내는 지원

 

나까지 숨 막힘

너무 무서워요 무섭고요..

 

 

슬퍼서 우는 거 x

광신도들 영상 보고 감격해서 우는 거

 

 

 

이후로 지원은 남편이고 나발이고 직장도 때려치우고

화살촉(정진수를 신봉하는 무리)의 멤버로 들어감

세형이 찾아와 집으로 돌아가자고 말하지만

광기에 쌓인 지원의 귀에 들릴 리가 없고

 

 

시연에 동참하겠다고 뛰어들어 불에 타 녹은 팔을 보며

신께 용서받았다고 기쁨의 비명을 지르는 지원

 

걍 미쳤다는 말밖엔 안 나옴

 

 

다른 장면도 다 좋았는데 여기서

'내가 믿고 있던 것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받은

광신도의 광기+환희' 그 잡채라 소름 돋았음

 

 

저런 사이비 어디선가 본 적 있는 거 같잖아요

연기 너무 잘함

 

 

 

 

 

 

[럭키럭스]

👏

[고양이의주먹을받아라]

😲

[은리스]

👏

[Vji]

근데 아직 지옥 보진못했는데
저 지원이라는 캐릭터가 사이비에 저렇게까지 빠지게 된 계기가 뭐예요?
사이비에 빠진다하면 보통 버티기힘든일을 겪거나 너무 의지할곳이 필요해서 서서히 빠지게되는건데 짤만봐서는 남편도있고 집도있고 직업도있고 집에 우환이 있는것같지도 않아서..
저 집단의 교주가 될만큼 엄청나게 깊이 빠지고 죄를 용서받았다할만큼 크게 죄지은게 있어보이지도 않는것같은데
배우도 연기잘하고 캐릭터도 매력있는데 사이비에 빠지게된 계기가 좀 개연성이 떨어지는것같기도..

[데이지123]

뒤에 남편이랑 정진수랑 하는 대화에서도 나오는데 아내는 화살촉 활동을 하면서 신을 믿으면서 쾌락을 느꼈을거라고 하더라구요
가정이나 남편이 주지 못한 쾌락을 맛봐서 더 신봉하게 됐을거다 이런 대사가 나왔어요

[강길영]

진짜 연기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요새 필모 너무 안 나와서 슬펐는데 진짜 특출만으로도.. 너무 대단한게 느껴져요..

[이상하게 아름다운]

더더 작품찍어주시길 🥹

[벚꽃토끼]

GIF

(내용 없음)

[박성찐]

연기 진짜 잘하더라고요

[299년]

연기가 너무 살벌해여 언니!!

[둘라아]

사이비에 빠지는 많은 보통 사람이 어찌 그렇게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상태에 몰입하는가 보여준 거 같아서 정말 무서웠어요. 아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저러고 나는 절대 저러지 못하는(저 장면 같은) 상황이면 얼마나 괴로울까..ㅠㅠ

[모든죽어가는것을사랑해야지]

지옥2 진짜 재밌었는데 평이 너무 안좋아서 속상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