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도 못 끓이는 요알못 여자와의 결혼 생활 후기입니다.
흑백요리사 시청중에 와이프가 먹어보고싶다 그래서 만든 동파육
흑백요리사 히든천재님 레시피를 따라한 알리오 올리오와 갈비살 토마토 파스타
시판 이유식은 50g도 먹지않아서 맘고생 하던 엄마를 위해 직접 이유식과 퓨레까지 만들어 버리는 아빠
혀 마중으로 보답하는 아들 (지금은 300g도 뚝딱)
요즘은 유아식도 뚝딱뚝딱 소고기야채찜과 들깨두부미역국
나혼산에서 전현무가 만들었던 고든램지 양갈비와 오이 샐러드
이건 그냥 양갈비
멘보샤
입맛 없을 땐 비빔국수와 차돌
피자빵들....
감바스
또 감바스
와이프가 진짜 좋아하는 스팸감자전과 치즈퐁듀
이건 내가 좋아하는 고기
매콤한 닭갈비와 쫄면
밥이 남으면 고슬고슬 볶음밥
디저트도 만들어 대접하고...
총각 때 전 여친이자 현 와이프 꼬실려고 집에 초대해서 뚝딱뚝딱
와이프에게 내가 요리를 잘해서 결혼한거냐고 물으니
얼굴이 잘 생겨서 결혼 결심했다고 함
암튼 그랬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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