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wjjdkkdkrkll조회 1608l

핼러윈 데이를 앞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정부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8일간을 핼러윈 대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서울 이태원과 홍대, 명동과 부산 서면 등 27개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현장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4.10.26 뉴스1
26일 오후 10시경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KT&G상상마당 앞에 있는 ‘인파 현황판’ 스크린에는 ‘보행 혼잡도-매우 혼잡’ 표시가 떴다. 그 아래는 토요일 밤을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북새통을 이뤘다. 할로윈을 5일 앞두고 경찰과 서울시가 합동 단속을 벌이며 대로에 펜스를 설치해 사람들의 이동을 통제했지만 곳곳에서 혼란이 벌어졌다. 셀카를 찍는 시민들이 시민들의 이동을 방해하거나 일부는 인도에 설치된 변압기 위에 올라가는 등 위험한 행동을 보였다. 한 클럽 앞에선 경찰 근무복으로 보이는 옷을 입은 클럽 직원들이 호객 행위를 하고 있었다. 자세히 보면 진짜 경찰 근무복과는 다소 달랐지만 유사시에는 시민들이 혼동할 우려가 컸다. 2년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참사가 벌어졌을 때 현장에 경찰들이 도착했지만 일부 시민들은 ‘할로윈 코스튬’인줄 알고 진로를 비켜주지 않기도 했다.

할로윈 앞둔 주말 거리, 곳곳 위태…'경찰 코스튬'도 여전 | 인스티즈


● 참사 2주기, 여전히 거리 곳곳 위태

이날 기자는 경찰과 함께 이태원 참사 2주기(29일)를 앞두고 홍대거리 곳곳을 다니며 인파 상황을 살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마포경찰서 등 동원된 경찰 인력만 331명이었다. 골목마다 1층 주점들은 만석이었고, 일부 가게에서는 길게 줄 선 손님들이 차도까지 침범해 경찰이 주의를 줬다. 미리 할로윈을 즐기러 나온 젊은이들은 코스튬(분장 의상)을 착용했는데 일부는 총이나 칼 모형을 들고 있었다. 경찰은 다가가서 진짜 흉기가 아닌지 확인했다. 술집과 식당, 상점가의 스피커에서는 시끄러운 음악이 흘러 나왔다. 근처에서는 바로 옆 사람과의 대화 소리도 알아듣기 힘들 정도였다. 만약 누군가 깔려 비명을 지르거나 ‘도와달라’고 소리쳐도 주변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할 가능성이 커보였다.

자정을 넘긴 밤 0시 반경에는 “인파에 밀려 사람이 넘어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놀란 경찰이 확인한 결과 한 남성이 걸어다가자 넘어져 무릎을 가볍게 다친 상황이었다. 인파 탓이라는 내용은 오인 신고였다. 일부에서는 할로윈을 앞두고 ‘차 없는 거리’로 바뀐지 몰랐던 오토바이 배달 기사들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94586?sid=102

추천


 
젓소  내가젖소...
내 최애 명절이지만 경찰복은 그냥 불법이라구요
28일 전
젓소  내가젖소...
공무원 사칭으로 싹다 잡아가라
28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솔직히 ㅇ_ㅇ 이런 이모티콘들 다시 유행됐음 좋겠어232 더보이즈 김영훈11.24 19:3697974 4
이슈·소식 [단독] "소중한 생명, 끝까지 책임진다"...정우성, 문가비 아들의 친부113 nowno..11.24 21:17109759 3
유머·감동 피식대학 떠내려가고 할말하않 사내뷰공업 찰스 퀸가비가 유행하는 게 좋은 느낌을 줌...127 뭐야 너11.24 22:5077385 7
이슈·소식 정우성-문가비 기사 요약.gisa103 우우아아11.24 21:22100476 10
이슈·소식 교통사고 사망을 거의 없앤 발명136 NUEST..11.24 20:3887767 43
나 우울해서 빵 쐇어1 색지 10.28 13:41 4344 0
개밥남 주병진과 대중소의 근황 빵빠래 10.28 13:33 1526 0
하나만 선택해야한다면 힘들 때 금융치료 vs 장문의 카톡? 절겁지가아나요 10.28 13:25 1360 0
[나혼자산다] 장도연 명장면7 패딩조끼 10.28 13:07 22357 7
너무 설레서 심장터질뻔한 한드 말해보는달글4 까까까 10.28 13:01 5077 0
김밥축제 젓가락보고 따봉날림.twt1 31132.. 10.28 13:00 5550 3
응 정석 조까하고 오로지 피지컬로 다 때려박는 여군 ㅋㅋㅋㅋ11 게터기타 10.28 12:58 20523 8
어린이용 고구마캐기 장갑15 네가 꽃이 되었.. 10.28 12:58 17568 3
김천 김밥축제에서 김밥 못먹은 트위터리안의 후기1 31134.. 10.28 12:57 3490 0
면치기만큼 싫은 밥 먹을 때 쩝쩝거리는 사람1 t0nin.. 10.28 12:55 1231 1
하이브 보고서에 SM 아이돌 기부까지 집요하게 평가함 t0nin.. 10.28 12:40 3349 0
(조금 무서운)도시 아스팔트에 숨어서 사는 생명체.jpg8 가리김 10.28 12:18 10533 3
(조금 무서운)호주에 살면 한번씩 만나는 동물 칭구들.jpg6 가리김 10.28 12:15 7642 0
우리나라 사람들 이런식으로 동성애에 열려있는거 웃김 ㅋㅋ21 31132.. 10.28 11:57 45511 11
너무 예뻐서 무작정 사버린 투명 키보드.gif20 따온 10.28 11:56 29189 9
할로윈 앞둔 주말 거리, 곳곳 위태…'경찰 코스튬'도 여전2 wjjdk.. 10.28 11:55 1608 0
편의점 이달의 우수사원 고부장의 업무일지 😻 [고양이를부탁해] 게임을시작하지 10.28 11:55 496 2
만년 2등이 고백공격으로 1등 방해하는 KBS 단편 드라마 내용.jpg8 뇌잘린 10.28 11:53 10870 0
요즘 연프 왕게임 수준.shorts 빛나는 봄날 10.28 11:43 1767 0
드라마 덕후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린다는 김혜윤 인생작.jpg19 초론로 10.28 11:24 6933 0
전체 인기글 l 안내
11/25 13:26 ~ 11/25 13:2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