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wjjdkkdkrkll조회 1651l

핼러윈 데이를 앞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정부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8일간을 핼러윈 대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서울 이태원과 홍대, 명동과 부산 서면 등 27개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현장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4.10.26 뉴스1
26일 오후 10시경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KT&G상상마당 앞에 있는 ‘인파 현황판’ 스크린에는 ‘보행 혼잡도-매우 혼잡’ 표시가 떴다. 그 아래는 토요일 밤을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북새통을 이뤘다. 할로윈을 5일 앞두고 경찰과 서울시가 합동 단속을 벌이며 대로에 펜스를 설치해 사람들의 이동을 통제했지만 곳곳에서 혼란이 벌어졌다. 셀카를 찍는 시민들이 시민들의 이동을 방해하거나 일부는 인도에 설치된 변압기 위에 올라가는 등 위험한 행동을 보였다. 한 클럽 앞에선 경찰 근무복으로 보이는 옷을 입은 클럽 직원들이 호객 행위를 하고 있었다. 자세히 보면 진짜 경찰 근무복과는 다소 달랐지만 유사시에는 시민들이 혼동할 우려가 컸다. 2년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참사가 벌어졌을 때 현장에 경찰들이 도착했지만 일부 시민들은 ‘할로윈 코스튬’인줄 알고 진로를 비켜주지 않기도 했다.

할로윈 앞둔 주말 거리, 곳곳 위태…'경찰 코스튬'도 여전 | 인스티즈


● 참사 2주기, 여전히 거리 곳곳 위태

이날 기자는 경찰과 함께 이태원 참사 2주기(29일)를 앞두고 홍대거리 곳곳을 다니며 인파 상황을 살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마포경찰서 등 동원된 경찰 인력만 331명이었다. 골목마다 1층 주점들은 만석이었고, 일부 가게에서는 길게 줄 선 손님들이 차도까지 침범해 경찰이 주의를 줬다. 미리 할로윈을 즐기러 나온 젊은이들은 코스튬(분장 의상)을 착용했는데 일부는 총이나 칼 모형을 들고 있었다. 경찰은 다가가서 진짜 흉기가 아닌지 확인했다. 술집과 식당, 상점가의 스피커에서는 시끄러운 음악이 흘러 나왔다. 근처에서는 바로 옆 사람과의 대화 소리도 알아듣기 힘들 정도였다. 만약 누군가 깔려 비명을 지르거나 ‘도와달라’고 소리쳐도 주변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할 가능성이 커보였다.

자정을 넘긴 밤 0시 반경에는 “인파에 밀려 사람이 넘어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놀란 경찰이 확인한 결과 한 남성이 걸어다가자 넘어져 무릎을 가볍게 다친 상황이었다. 인파 탓이라는 내용은 오인 신고였다. 일부에서는 할로윈을 앞두고 ‘차 없는 거리’로 바뀐지 몰랐던 오토바이 배달 기사들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94586?sid=102



 
젓소  내가젖소...
내 최애 명절이지만 경찰복은 그냥 불법이라구요
4개월 전
젓소  내가젖소...
공무원 사칭으로 싹다 잡아가라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30대 캥거루족이 이해 안되는 62만 유튜버 윤성빈.zip214 후꾸13:3878241 1
유머·감동 일하다가 실수했는데 직장상사가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라고 얘기하면 기분 어떨거 같아..137 따뜻하군14:2653527 0
이슈·소식 돈룩업 찍기에 도전한 서강준...jpg173 미드매니아11:3970127 27
이슈·소식 일본인들이 증언하는 한국인 체취.JPG84 우우아아15:1050641 0
이슈·소식 김수현도 잡을 셈인가…하의실종 사진 공개에 뒤집힌 여론87 우우아아13:1168314 0
사회성이 고도로 진화한 카공족은19 김규년 11.30 09:40 19685 15
"빨대 구멍은 1개일까, 2개일까?”2 Twent.. 11.30 09:00 2000 0
카톡받고 너무 당황스러웠을 거 같은 이혼숙려캠프 작가님18 픽업더트럭 11.30 08:56 19670 3
이십대 중반 제주도 성산에서 만난 강아지들 어니부깅 11.30 08:36 2148 1
필사하기 좋은 글!! 26살에 일필휘지로 쓰자 판사들끼리도 돌려봤다는 그 글!! 아야나미 11.30 08:35 4168 1
꼬리로 보는 댕댕이의 기분 상태1 피벗테이블 11.30 08:19 3154 0
오늘로 완성된 시상식 사대천왕6 친밀한이방인 11.30 07:30 10919 3
큰일났다... 나 도파민 중독이라 책이 전혀 눈에 안 들어와.......5 한문철 11.30 07:30 14257 14
찐어른입맛 테스트.jpg12 디카페인콜라 11.30 07:30 9197 0
이 3개 다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음1 캐리와 장난감.. 11.30 07:08 2854 0
이병철 사주풀이 a8336.. 11.30 07:05 1579 0
??? '윌리스 캐리어? 그런 지난시대의 패배자는 잊으라구'1 sweet.. 11.30 05:59 1753 0
자식교육 힘들다는 리암 갤러거.jpg2 네가 꽃이 되었.. 11.30 05:33 3799 3
일본인 친구가 신세계 백화점 보더니 일본 백화점 같다고..twt7 Tony.. 11.30 04:29 28739 3
손주가 돌일때 입었던 한복을 증손자에게도 입히시는 할머니8 민초의나라 11.30 04:28 17955 10
박정민:시상식 끝나고 배우들이 회식하자고 했는데 포켓몬대회 때문에 뿌리치고 왔다 원 + 원 11.30 04:23 5504 1
연말 맞이 대한민국 2024 밈 정산.gif10 색지 11.30 02:58 14410 0
만져주고 가2 쿵쾅맨 11.30 02:57 9132 1
내 앞자리에 선 다섯 사람 중1 인어겅듀 11.30 02:56 1241 0
중안부가 저렇게 기니까 사랑 못받은거임.twt407 호롤로롤롤 11.30 02:52 81642 41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