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수능끝나고 500만원 코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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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랏예헷고러지고러지아핫]

500은 뺏고 걍 성형은 시켜 줄 듯 싶어요 얼마나 하고 싶었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이실직고 했으니까 ..ㅠㅠ

[참맛우유.]

성적이 턱걸이든 어쨌든 1등급은 나왔으니 한번은 용서해주겠지만 두번째는 없다고 못박을듯...

[부리부리짱]

저같으면 돈 뺐을 것 같아요.. 성형 하고싶으면 알바해서 스스로 돈 모을 것이지 이거는 부모 돈을 훔친거잖아요,,,,

[pocky]

얼마나 하고 싶었으면 그랬을까 싶긴 한데.. 그래도 거짓말을 한 거니까... 신뢰 잃은 거잖아요 저였음 성형은 시켜주는데 돈은 돌려달라 할 것 같네요..

[신나리셔스]

거짓말한거에 대해서는 혼나고 돈은 가져가야죠 이건 부모 기만한 행동인데 대신 코수술 하고 싶으면 알바해서 100만원이라도 모아오면 보태주겠다고 하거나, 추후에 알바로 100만원 정도는 갚아야한다는 식으로 얘기할듯

[강인이나]

저정도로 간절하게 콤플렉스면 그냥 돈 안뺏고 그래 해라 혼자 공부하느라 고생했다 할거같음

[둘라아]

222 신뢰를 잃은 건 안타깝지만 저라면 시켜줄듯. 혼은 내지만 부모가 이해 못해줄거라고 생각한 건 속상하다고, 앞으로는 이러지말자고 할 거 같아요

[수윔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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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라]

저거 걍 빼앗으면 애 정병 올 것 같은데

[suxxerlover]

돈은 가져가고 성형은 시켜줄 것 같아요

[무드]

222

[미피는사자예요]

333 거짓말한 대가는 치러야 함
처음부터 솔직하게 과외가 안 맞는다 대신 인강으로 성적 맞출테니까 나중에 성형시켜달라고 조건을 걸던가 계좌로 보낸다는 말에 같이 주는 걸 좋아하신다 이런 거짓말 치는게 말이 되나요;

[냐냐냐냐냥]

과외한다고 가져간 거짓말로 모은 돈을 쓰게 해주면 그게 합당하다고 생각해서 더 큰 거짓말을 하며 살게 되겠죠.. 뺏는게 맞고 혼내야 한다 생각해요.

[반반카레]

돈은 달라고 해야죠 단 일부라도 돈 보태라고 할거에요 단기알바를 하든…

[dbananbb]

난 뺏어야 한다고봄 ㅋㅋ 노력한건 노력한거고

[dbananbb]

난 성형은 안말릴태니 니돈으로 벌어서 해라할듯 차라리 과외를 받고 좋은학교 가서 당당하게 성형해줘 했으면 된다고 말할것 같음

[나라라나난나다]

저도요 봐주면 또 그래여

[볼이뭐예요]

그럼 일년넘게 엄마 속이고 돈 뜯은 거 아님? 그냥 두는 건 성적만 오르면 저런 행동도 괜찮다 , 하고 묵인하는 거 같은데...돈은 다 뺏고 제대로 교육시킬 것 같음 성형은...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고

[석 매튜]

돈은 주되, 성형은 더 고민해보라고 할 것 같아요. 쌍수도 아니고 코수술은 리스크가 너무 큰데ㅠㅠㅠ
결국 털어놓고 자백할 정도로 스트레스받는거면 용서해주긴 할 것 같아요

[똥쌀때만해요]

거짓말? 무조건 압수

[내 은하수 별]

돈안뺐고 더이상의 용돈 대학등록비 이런거 하나도 안도와줌

[건들면 냥냥펀치갈김]

결과적으론 과외로 샐 돈 킵해두고 1등급 받은 노력이 대단한데요..
거기다 솔직히 이실직고 했으니..
그냥 부모 속이고 500이나 모여서 코수술 한번 해볼까~ 인지 코 콤플렉스로 악착같이 모으고 공부한건지에 따라 다를 거 같네요 그치만 거짓말은 너무 괘씸 ㅠ

[나르랑]

지금이야 운좋게 별일없었지... 일년내내 이리저리 거짓말한걸거잖아요 나중에 큰일내기전에 크게 혼나야될듯

[시바는 귀여우니까]

공부를 잘한 건 맞지만, 거짓말을 해서 돈을 모은거고
이게 통한다면 앞으로도 이런 거짓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성인이 되기전 마지막 가정교육으로

300만원은 뺏고, 아이 손에는 공부하느라 수고했다며 200정도 쥐어줄 것 같아요

[dadadora]

책값 달라해서 돈줬는데 그걸로 뭐할줄알고.. 등록금달라해서 줬는데 그걸로 뭘할줄알고.. 돈 압수해야된다고 봅니다 다만 알바해서 돈 모으면 보태준다고 하구요

[구루삐뽕]

돈은 회수하고 성형은 시켜주고 혼낼 건 따끔하게 혼낼 거 같아요. 어찌되었든 큰 거짓말을 한거니까요.

[너구룽]

개혼내서 부둥켜 안고 엉엉 울고나서 수술 시켜줌..

[한화이글스 최인호]

어차피 첫 수술이면 500까지 안 드니까 돈 뺏고 수술은 시켜주는 쪽으로,,,

[자싶고다]

좀 더 천천히 알아보고 수술하지ㅜㅜ 부모님께 저런 행동을 할만큼 수술을 급하게 하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그러다 결과가 마음에 안들면 어떡하려고

[마꼬]

뺏어야지.. 미니 횡령이잖아
지금이야 부모돈이지 저렇게 해서 원하는거 얻어내면 나중엔? 저건 진짜 똑바로 말해줘야함 너무나 큰 잘못이라고. 부둥부둥키울 생각 없음 난 수술도 바로는 안시켜줄거임 ㅠㅠ 잘못했는데 왜 보상을 받아?

[멜로디아]

거짓말에 대한 댓가로 돈은 뺏는게 맞고(잘못된 것은 올바르게 고치능 것이다 가르쳐야지요) 그리고나서 너가 정말 하고 싶은지 그럼 얼마정도 지원해줄테니 얼마는 너가 직접 모아봐라 이럴듯... 솔직히 딸이 행동한거 사회에서 횡령인거니 아닌건 아니다라는 걸 가르쳐야하는게 어른이라고 생각함

[까꾸루]

내 딸이면 거짓말은 혼내지만 성형은 시켜줌 ㅠ

[루그렛]

등급도 등급이지만 대학 붙는거 봐서 해주겠다 조건걸고 해야할듯요 뭐 디지털풍화 상태 보니 꽤 오래된 짤 같은데

[박동원]

사실상 부모 상대로 사기쳐서 모은 돈인데 결과만 1등급이니 그냥 용서한다는게 말이 안됨
저라면 전부 뺐고 크게 혼낸 뒤 추후에 성형시켜 줄 것 같네요

[거짓말과 카멜레온]

부모한테 거짓말해서 모은 돈은 뺏어야한다고 생각함...따로 성형은...시켜줄듯

[임웅재]

돈은 뺏고 걍 시켜준다...

[하얀인생]

어찌보면 횡령인디

[B.T.S]

돈은 당연히 회수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거짓말해서 돈모은거잖아요
성형시켜주는건 시켜주는거고
돈 문제는 교육적으로라도 가르쳐야죠

[Ryan Reynolds]

500은 가져가고 이게 말이 안 됨 그정도 하고 싶으면 걍 해줄 듯..

[큼지막하다]

와 괘씸하다 인성이 뭐지

[치킨양념]

내자식이면 뭐 돈보다 이제 성인인데 사회에서 저런 행동 하다가 욕먹을까 걱정될 듯

[SKT이상혁]

이건 고생했다 문제가 아니라 계속 속인게 문제인건데 어우

[뿡빠랑뽕뽕]

에바임 어린게 사기를치고 다니네???

[고구마민]

대학 합격한 것도 아닌데 돈은 뺏는게 맞음

[지리의힘]

돈은 회수해야죠 이건 자식으로부터 돈을 뺏는 것도 아니고 그냥 부모는 부모 돈 돌려받는거에요.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죠. 성적이 잘 나왔다고 남의 돈 거짓말로 타서 쓰려고 한 행위를 눈감아주면 잘못 학습하게 되어있습니다. 극단적으로 가면 '아 내가 능력이 있으면 이런 짓 해도 되는구나, 괜찮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정말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라면 돈은 다시 받아야 맞습니다. 성형 얘기는 논외구요.

[의연한 악수]

세상에서 거짓말이 제일 싫음..
깊게 생각하기도 싫어요
가장 아끼고 친한 존재라는 것이 저런 짓하면 진짜 돌아버릴 듯

[샤샤샤넬]

대학을 일단 가서 알바 해서 할 생각을 하던가 진짜 민폐다 부모님께

[젤리먹고싶어]

문자 주작까지 한 거면 사기죠..
저 딸은 자기 목적을 위해서 사기도 횡령도 저지르는 부류. 알 거 다 아는 나이에. 그 긴 기간동안. 그 금액을.
그걸 부모가 초반에 잡아주는게 가정교육 아닌가싶네요. 사회나가서 더 큰 사고치면 어쩔

그리고 열심히 꾸준히 노력해서 사기쳤다고 그게 정당해지는것도 아닌데 노력의 대가로 주는것도 아니라고 봄..

[안녕하시렵니까마귀?]

노력 칭찬하고
성형병원 같이 알아봐주나, 성형으로 오는 단점도 같이 알려줄 듯, 돈도 지원해주고
돈은 당연히 가져가서 단단히 혼 냄......솔직하게 말하는게 가장 베스트인 걸 사회 나가기 전에 배워야 함
긴 기간동안 속이면서 죄책감 심했을텐데 그거보단 나으니

[띠요오오오오오오오옹]

어떻게 부모 돈 500만원을 뜯을 생각을 하지 보통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