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따라 날씨 따라 플레이리스트 바뀌는 사람들
그냥 이거 들으셈
일주일 넘게 아침저녁으로 듣고 있는데 지금도 듣다가 뽕차서 몇 자 적어본다
솔직히 첨엔 제왑 소속 밴드인거 모르고 들었는데 넘 잘해서 찾아보니까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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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덕 영상임
멤버들이 직접 썼다는데 후반부 샤우팅 꼭 들어야함 (쭈멘..)
(저 영상으로 보는걸 특히 추천)
이 곡 맘에 들면
Save me, 꿈을꾸는소녀 분명 좋아할 듯
그리고 내 최애멤이자 프론트맨
반전미 낭낭해서 보는 맛 쏠쏠한 주연이
위에 플루토처럼 세상 낭창하고 애절하게 부르다가
(깜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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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춘장립을 바르고 나오더니
무진장 헤비한 메탈을 말아주는거임
솔직히 이거 보고 좀 하드하다,
입덕하려다 주춤했다 라는 말들 좀 있던데
난 밴드는 자유롭게 하고 싶은거 해야 작품이 나온다고 생각함
결국 롱런하는 그런 명곡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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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김에 한 곡 더..
피아노 사운드 돋보이는 곡인데 뭔가 웅장하면서도 괴기스러운게
할로윈 분위기도 낭낭하게 느껴짐
이번 앨범도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 했다는데
그래서인지 라이브 영상 볼 때마다 진정성이 더 느껴지는듯 싶다
주변에 엑디즈 소개할 때 내가 입덕하게 된 플루토랑
불꽃놀이의 밤 이렇게 2곡 많이 추천하곤 했는데
이번 타이틀곡 Night before the end로 시작해도 좋을 듯..!
어떻게 마무리하지…?
ㅎ..
무튼…
함께 듣자 엑디즈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