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모르게 은어 쓰는 사람들.jpg

 

 

산책 - 밖에 라고 불렀는데 어느순간 이것도 알아듣길래 시옷치읓으로 바꿈

[아니그니까그게]

엄마 얘 식간 줬어?

[dadadora]

진지줬어?

[지성]

헐 저희도 식간이에요

[채채채래채]

헐 저희도요ㅋㅋㅋㅋㅋㅋ

[인프제.INFJ]

그리고 우리는 애잘때 이름부르면 깨니까 ㅇㅇ자? 이렇게 말 안하고 갱얼쥐 자? 이렇게 물어봐요 ㅋㅋㅋ 나가자 하면 흥분하니까 외출하자 하고

[뾰로롱뾰로]

시옷치읓 마운틴북.. 등등..

[황민현♥♥]

이모네 강아지 이름 우유인데 집에서 우유 마셨냐는 대화할때 밀크마심? 이래야해요ㅠㅠ 안그럼 난리나요

[그아탱]

엄마 얘 오늘 콧바람 마셨어?? 내가 바람 넣어줄까?? 라고 산책 써방합니다

[탕탕타타탕]

나가자 라는 말 들리면 난리남 .. 고고싱이라고 말함 ㅎㅎ

[Kit_connor]

산책 마운틴북 밥 식사,뷉 간식 갠식

[choiminho_1209]

아 강아지 진짜 귀엽다.

[꽃단장]

똑똑강쥐

[한예린]

😍

[드가링]

무조건 눈치못채게 산책을 마실이라고 불러요😂

[갓구식]

산책 초성 따서 수첩이라 합니다
가장 싫어하는 단어는 목욕입니당 ㅋㅋㅋ

[김집사]

저희는 기역시옷 (간식) 으로 ㅋㅋ..

[진정령.]

기역 시옷,,,,

[김집사]

아이고 감사합니다 ㅋㅋ

[123456]

저희도 ㄴㄱ?(나가?)으로 합니닼ㅋㅋ

[뭉찌네밍]

저희는 목욕을 알아들어서 바디워싱 / 빨래 이렇게 얘기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책도 가끔 미리 얘기할 때는 알아들어서 약속이라고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

[No.11]

저도 산책이라 안하고 책산이라고 함,,

[코요코요]

제 친구집은 나갔다 나가자 나가 같은 말만 들으면 산책가자는 줄 알고 흥분해서 그 말을 못한대요 친구집에 놀러갔을때도 절대 이 말 하지말라고 신신당부하고 나가서 놀자, 엄마 나 나갔다올게 가 아니라 카페 고?, 엄마 나 카페갈게 이렇게 말하더라고욬ㅋㅋ 나간다고 하면 하네스물고 뛰어온다고...

[손나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도그세계]

목욕, 샤워 > 빨아야겠다
냄새나 > 향기로워

[Jeff Bernet]

산책=마운틴북/간식=읍식 ㅋㅋㅋ

[티모시샬라메]

우리 강아지는 먹고 싶으면 간식 자리에서 기다리고 산책 가고 싶으면 하네스 발로 차면서 찡찡거려서 말할 틈도 없는데ㅋㅋㅋㅋ

[황제 황민현]

나갔다올게! -> 갱쥐가 자다가 벌떡일어나서 '강아지좀 봐줘'로 바꿈
강아지 좀 봐줘! -> 갱쥐가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뫄뫄야(내이름)'로 바꿈
뫄뫄야!-> 갱쥐가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걍 이젠 날 부르지도 않고 눈치를 주는데
그 눈치마저 읽는 우리집 강아지.........

[나눈쟁이]

하버드 보내야되는거 아닙니꺼

[모카맛고양이]

애기키우는거랑 비슷하네요
약먹인다그럼 도망가서
병원에서주신거 먹이자 그러는데

[김 남길]

까까 -> 애 그거 줬냐?
산책 -> 어어 가까? -> 마저 알아들어서 애 갔다왔냐?
목욕 -> 놀러가자

[김 남길]

목욕이란 말들으면 하우스로 피신해서
놀러갈까? 하고 화장실로 유인 합니다...

[멍멍짖는말티즈]

목욕 -> 빤딱빤딱하게~
산책 -> 책산

[파워 쿨톤]

근데 바꿔 말하다가 결국 알아들어서 또 바꾸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기큥]

저희집은 갔다올게 하면 두고 간다고 짖어서 댕겨오리다 라고 해욬ㅋㅋㅋㅋ

[멀리서봐야예쁘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똑같군여 저희집은 이름부르면 쳐다봐서 안들키게 할 때 털색으로 부르는뎈ㅋㅋ

[앤 셜리 커스버트]

우리는 실외배변견이라 응가 라는 단어 들으면 나가는 줄 알고 난리나기 때문에 풉메이커 디쥬메이크풉 이러면서 팔자에 없는 쥐쥬래건 놀이를 한답니당 강쥐가 얼마전에 하늘나라로 가서 이젠 상관 없는데도 말이죠

[그날까지]

우와 다들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의주]

가족한테 오늘 산책 갔다왔냐고 물어볼때 바로 옆에 있어도 무조건 카톡으로 함

[boli]

그래서 간식 대신 맛있는거 줬냐고 물어봐요

[호고고고구마]

저희집도 산책 말고 손촉이라 해요 간식은 곤싁 이럼

[밍밍뷰인]

고구마랑 사과 금지어임...

[도니]

저희 엄마는 이름 부르면 깨니까 하얀애 이렇게 불러요ㅋㅋ

[₍ᐢ• ᴗ⁠ •ᐢ₎]

까? 만 해도 귀쫑긋,,,

[B612행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라샹궈가먹고싶어요]

산책 인정ㅋㄱㅋㅋㄱㄱㅋㅋㄱㅋㄱ 나갈까도 안됨 ㅠㅠ

[초코맛꿀단지]

저거 비슷한걸로 홍현희씨 아들 준범이가 쪽쪽이?하는 영상 있어요 짱귀 ㅜㅜㅜ

[방탄소년단 캡짱]

간식 = 그거 저거 통에든거

[도운이 러버스 클럽]

빠방타러가는거 기가막히게 알아들어서
자동차로 바꿔 말해여 🫶

[박준식]

너무 신기하고 귀엽다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

[Shanonnlee]

저는 목욕을 몸세탁 이라고 합니다….

[잔치국수호❤️]

ㅋㅋㅋㅋㅋㅋ우리집도 산책 ㅅㅊ이라 합니닷
예를들어 비오는날 ㅅㅊ나갈수있으려나?ㅋㅋ요런식으로

[17_WOOZI]

아 귀여워요 ㅠㅠ

[+]

가자를 자가 라고합니다...ㅠㅠㅠ

[지성]

고기 = 기억기억
간식 = 식간

[qwerty0257]

고양이도 그래욬ㅋㅋ큐ㅠㅠ
캔 = 갠
까까 =간식
양치=치양

[냐냐냥냐아]

코에 바람 넣는다는 말도 알아들어요 이젠

[드복이]

산책이란단어들음 꼬리 날라감ㅋㅋ그래서 마실다녀왔어? 라고함

[jello_]

산책 - 나들이
간식 - 냠냠이
갈까? - go 할래?

[Mina Murray]

츄르의 ㅊ자만 꺼내고 난리쳐서 우르라고 해요ㅋㅋㅋ 우르 줬나?

[꼬순내킁카]

가자, 갈까, 안가?, 가보자, 간다 등 전부 산책가는줄 알고 대흥분하셔서 가입시라고 합니다 최고 언급금지 단어들임....

[짱철]

딸기 > 뚜왈기

[희웅]

저는 책산

[케일쥬스]

저희집은 산책 > 고아웃, 밥 먹엇어? > 텤어밀했어? 이렇게해요 ㅋㅋㅋㅋㅋ

[사피]

집에서도 써방을 ㅋㅋㅋㅋㅋ

[윤뚱지닝]

저희는 책산이요 ->산책

[지호야 너는....LOVE]

저희집은 16개월 딸내미가 이래서 즈치라고 합니다

[윤두-]

조카가 콜라, 탄산 좋아해서 검은물이라고 해요ㅋㅋㅋㅋㅋㅋ

[JUDE]

병원 알아들어서 하또삐또 라고 해요😂😂

[스띵스]

웃긴건 바꾼 말도 점점 다 알아 듣게 됨 ㅋㅋㅋ

[배강희]

리스닝이 된다니까요 저 대체어도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됨 ㅜ ㅋㅋㅋㅋㅋ

[잘생긴 사람을 보면 울어요]

고양이도 엄마 얼라 츄르 줬냐니까 알아듣고
츄르 > 간식 > 종지(개인 간식 종지가 있아요) > 짜요 > 엑!
이젠 엑 거리면 알아서 소리지르면서 어디선가 튀어나오길래 포기했어요 하루에 하나 먹던거 이젠 두개 주고요 종지 씻어서 설거지 건조대 두면 알아서 앞에서 대기타요..

[침대]

고구마 들으면 난리 부르스라 고메라고 함요

[이 진 기]

저희는 애기 친구들 이름 금지어에여ㅋㅋㅋㅋ
친구강쥐들 이름이 흔하게 불러지는 꽃,음식 이름이라
아무생각없어 말하면 친구온줄알아요ㅠㅋㅋㅋ

[백현여친]

저희집은 기역시옷이라고 해욬ㅋㅋㅋㅋㅋ(간식)ㅋㅋㅋㅋㅋ간식 글자만 들으면 흥분을해서..

[백현여친]

목욕도 알아들어서 막 꼬리내리고 숨어서 오늘 털 빨아야하겠지? 이렇게 얘기합니다ㅋㅋㅋㅋㅋㅋ

[꼬북이]

저희집은 산책을 북마운틴이라합니다

[lovelylove_]

고구마 구마고라고 말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정령에서 샤오잔까지]

😂

[뚜비뚜밥바]

강아지 안 키워서 엄청 신기하네여 ㅋㅌㅋ 진짜 그냥 아기같다

[하이라이트 두준]

간식이라고하면 애가 기대해서
간하고 식.이라고 말해요 ㅋㅋㅋ

[심우준]

발톱 갈러 가자~ -> 산책

[애옹이에오]

미국 사는데 최근에 친구 강아지 산책 시키다가 동네 가게 들어갔는데 거기 주인 할머니가 강아지한테 b.o.n.e 줘도 되냐고 하셔서 그게 뭐냐니까 뼈모양 간식이더라구욬ㅋㅋㅋㅋㅋ은어 쓰는거 만국 공통인듯

[빵쿠야]

저희 고양이도 츄르만 들으면 눈 똥그랗게 뜨고 옆에 와서 부담스럽게 앉아있어서 엄마 얘 오늘 쥬우르 먹었어? 그래용ㅋㅋㅋㅋㅋㅋ

[aask12]

나중엔 걍 물음표로 끝나듯한 톤만 들어도 흥분함

[리태민]

얘 책산이 갔다 왔나?

[남금짝]

너무 귀엽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둠의늪]

맞아요 예전에는 간식 고구마 배추 입 밖으로 못 꺼냄ㅠㅠ 지금은 치매 와서 모를 줄 알았는데 가끔 알아먹기도 하고 소리나 행동으로 눈치 까더라구요 화식 전자레인지 돌리는 소리 나면 그때부터 밥 주는거 알고 콧구멍 평수가 커져요

[비투비 창섭]

귀여웡

[알바생 3호]

강아지들아 너네 다 속고있다

[바다와 달님]

아 귀엽다 ㅋㅋㅋ

[낄낄]

친구네는 역정내는것처럼 바꾸니까 모름ㅋㅋㅋㅋㅋ
엄마~얘🙂 간식!!!!😡 줬어?ㅎ
복식호흡 하는줄

[진짜조아]

우리 애는 이름만 안부르면 돼요.

[2멍9]

산책 책산 간식 식간 결국 다 학습돼버림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운테인 북이라고 요즘은 하는데 마운틴북도 알아듣는 것 같아서...

[라떼는 말이야]

앜ㅋㅋㅋㅋ 귀여워

[웨이백시아]

우리집 애는 모기를 싫어해서 맨날 엄마 모스키토 잡았어?? 하고 써방해요

[원빈이]

저희는 고양이인데 츄르 쮸르 간식 다 써방해야 해서 '그거'라고 해요..ㅋㅋㅋㅋㅋ 엄마 얘 그거 안 줬지? 하고

[ㅋㅋㅋㅋ살빼야지ㅋㅋㅋㅋ]

저희 고앵이들은...까까 맘마로 시작을 해와서 밥줬냐 간식줬냐 하고 다녔는데 이제 슬슬 다 알아듣기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