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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아아ll조회 145287l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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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너무 진지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고등학생분들은 저 글로 진짜 공부자극 받으려 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내용 보면 다 친구 가족 선생님 등 본인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운 것들인데.. 저런 남의 시선 생각하면서 두려워해봤자 공부에 솔직히 도움 딱히 안 되고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기 쉬우니까요
생각보다 대입 실패해도 뭐 ㅋㅋㅋㅋ 별 일 없으니까 그냥 최선을 다해야겠단 생각하면 좋겠어요

어제
ㅇㅈ
어제
맞아요 수능 못 본다고 인생 망하지도 않고 열심히 살면 기회는 언제든 많아요 글구 은근 같이 불합격하는 칭구들도 많음ㅋㅋㅋ 외롭지 않아요 남은 수능까지 화이팅
어제
맞아요 정말..
어제
맞아요.. 지나보면 별일 아닌..
어제
👍👍
어제
맞아요 열심히하면 좋지만! 저 글로 자극을 받으려고 하거나 좌절하지 마세요! 수능 화이팅
어제
님들아 저 대학 전공이랑 다른 거 함
님들도 어찌될지 모름
대학이 전부가 아님

어제
두려움만 조장하는 저런 생각에 넘어가지 마세요. 고등학생땐 수능이 전부지만 조금만 지나면 수능 별거 아닙니다.
어제
이안아  밤비
맞아요 저거 보면서 벌써 멘탈 깰 필요 없음 ㅋㅋㅋ
어제
맞아요 남들의 기준 상관없이 본인이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한 것 같으면 된거예요.. 생각보다 망쳐도 상상만큼의 타격은 안받습니다 지나고 보니 수능이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더라구요
어제
맞아욬ㅋㅋㅋㅋㅋㅋ
어제
아붕이  뉴이스트💖 / 두산베어스🐻
그니까요 저도 지금 생각하면 왜 남들 시선에 압박받으면서 공부했는지 모르겠어요 정작 대학서 배운거 사회에서 안 쓰고 일하면서 얻는 노하우나 지식은 대학에서 안 가르쳐주더라고요... 그니까 대학은 본인들 하고싶은 공부 하러 간다 생각하고 하세요 학생때 눈치보면서 공부할 이유가 없어요
어제
ㅇㅈ
어제
진짜 ㅇㅈ
23시간 전
맞아요. 진짜. 지나고 나면 인생에서 그리 큰 비중이 아닙니다. 그리고 물질적 여유만 된다면 재수, 삼수도 인생에 큰 문제가 안되요.
22시간 전
 
황가희  사랑했던 나의 청춘에게
자극이 아니라 ㄹㅇ 제목처럼 정신병 걸리게 만드는ㄴ 글같아요...... 입시판 떠난 지 삼 년이 됐는데 수시 6떨에 진학사 6칸 2떨하다 8칸짜리 예비 5번으로 추합한 기억 떠올라서 글만 봐도 토할 것 같음
어제
ㅋㅋ..
어제
아......... ㅋㄱㅋ
어제
졸라 엔인가? 경험담인가?
정병오기 딱좋은 생각들 ㅋㅋㅋㅋㅋㅋㅋ ㅜ

어제
아 ㅠ
어제
대학이 인생의 다가 아니고 끝도 아니에요 떨어져도 괜찮습니당 공부만이 답이 아니니까요
어제
본인 3년 결과물인걸 어찌하오
어제
그시절엔 수능이 나의 인생의 전부인줄 알았는데 진짜..지나고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대학졸업때쯤 깨달음 그걸 알고 또 새로운 챕터를 개척해나가는게 대학생활인거같기도..그니까 대학은 가는걸 추천하지만 그 대학네임과 시기는 정해져있지 않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정말 인생은 한치앞도 모른다는걸 매년 깨달음.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만약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면 반성하고 죄책감을 가지다 그 실패에만 꽂혀있지말고 그 경험을 발판삼아 또 우뚝일어나면 된다
어제
고3때 입시에 목숨걸었다가 성공 못했는데 5년만 지나도 별 일 아닌데 왜그랬지 싶음
어제
참 그때만해도 재수하면 나만 뒤쳐진거같고 세상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살아보니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재수삼수는 절대 늦은게 아니니 내 적성에 맞는, 흥미가 있는 학과를 고민해서 진학하는게 더 행복한 삶이 아닐까 싶어요
어제
유즈히코  오동동
진짜 대학 별거 아닌거 알면서도 저때는 마음 다잡기가 안 되더라구요..
진짜 별거 아님!!!!!!!!!

어제
열심히 하는 거 좋습니다
다만 이거 아니면 죽는다 이거 못하면 패배자다 이게 전부다 지금 공부하고 있는 나는 성공할 거고 놀고 있는 너네는 실패다 이런 생각은 절대 하지마세요 지금 27인데 이 생각이 아직도 저를 붙잡고 있고 인생이 행복하지가 않아요

어제
Aventurine  모략의 사금
와 저게뭐지...재수하고 편입해도 잘만 다들 살아갑니다 일년은 살다보면 별거 아니에요 당장은 힘들어도 날개 필 날이 옵니다 부모님이 자랑할수있는 학교 친구들 앞에서 자신있게 꺼낼 수 있는 학생증 자랑스럽게 입을수있는 과잠 이런거 여러분도 다 누릴 수 있어요 절대 포기하지말기! 지나간 시간은 버린거다 생각하지 말기... 하루하루 행복할수있을 그런 요소를 찾아내고 기억해야 정병 안걸리고 살아요 우리 다들 힘내요!
어제
Im your joy  🍒
수능 얼마안남은 상태에서 이런 글 별로 도움 안되요 저런 최악의 상황보다는 긍정적인 마인셋을 하고 가서 최선을 다하고 오세요!
어제
엥 뭐지 글 수정했는데 왜 인기글에서 안 내려갔지?
어제
수시 버려서 정시 준비하는 내내 정병도 왔고 친구관계도 개망했고 부모님한테 실망도주고 반수도 개망했고 편입도 준비했늗데 막
그렇게 무너져 내릴 정도는 아님 . 좀 정병 걸릴정도지 별로..?

어제
저정도 아님!! 수험생분들 너무 부담갖지 마요
어제
겨우 스무살도 안됐는데 ㅠ 낙오자 낙인을 스스로도 사회 전체도 찍어버리는 성인의 출발이라니 ㅠㅠ 수능 자체가 다 없어졌음 좋겠어요
어제
20살에 대학가는거나 21살에 가는거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생각보다 늦게 입학하는 학생들도 많고요 문제 될 것도 전혀 없습니다 30살 40살에도 대학가는걸요 몇살이 되든 목표에 다시 도전하면 돼요 그리고 성적 맞춰 대학가는 것보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진정으로 대학생활을 즐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파이팅입니다 !!
어제
엥 전 안그랬어요~~굳이 저글로 오들오들 떨면소 공부하지마시고 공부는 기세 오늘 내가 책 한권 씹어먹겠다 마인드ㅇㅇ 멘탈이 건강하고 긍정회로 돌리면서 살면 기회 옵니다
어제
하..ㅋㅋㅋㅋ
저러니까 매일같이 애들이 자살하지...
저도 저런거에 가스라이팅 당해서
입학하고나서도 매일같이 우울하게 지냈는데
지나고보니 저보다 더 못 한 대학교에서도 열심히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어딜 가서든 어느 때이든 열심히만 하면 됩니다

어제
저런 건 공부자극이 아니라 자살자극이지…

어린 친구들한테 입시가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가르치고 대입 성공하면 인생성공 망하면 인생망으로 가스라이팅을 해대니까 어린나이에 정신건강 망가지지.. 사실 입시 솔직히 생각만큼 그렇게 큰거 아니에요 그냥 여러분이 속해있던 학교를 비롯한 커뮤니티가 그렇게 가스라이팅한 것에 가깝습니다.. 저런 오르비식 사고에서 한발짝 멀어질 수 있는 20대 초중반만 되어도 다들 입을 모아 말합니다 진짜 입시는 그냥 인생의 작은 한 과정일 뿐인데 왜 저렇게까지 저게 다인 것처럼 수험생들한테 가스라이팅을 했는지 학교, 사회, 국가가 사기쳤다고요ㅋㅋㅋㅋ

그리고 20대 중후반이 되면 다들 진로가 가지각색이 됩니다 입시에 한번에 성공했던 친구도 다른 진로로 바꾸면서 대학을 다시가거나 대학원을 늦게 가거나 다른 시험류를 준비하기도 하고요, 오히려 n수를 해서 늦은 게 아닌지 했던 친구가 잘 맞는 진로를 찾아 거기서 가장 빠르게 가고 있기도 하고.. 신체적인 건강이든 정신건강이든 한 번 잃으면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려서 대학생활이나 직장생활 잘 하다가도 잠시 멈추고 미뤄놓고 건강 회복에 전념하느라 조금 느리게 가는 친구도 있고요. 그냥 지금 보면 왜 그렇게까지 대입 입시에 사람을 채찍질을 해댔는지 모르겠어요. 인생은 길고 한치 앞도 모르는거고 사람마다 길과 때가 너무 다른데ㅋㅋㅋ 진짜 지금 수험생분들도 몇 년 지나면 여실히 느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22 몇 년만 지나도 알 수 있을 거예요. 그시절에는 대학이 큰 의미였고 20년도 살지 않은 인생에 대단한 지분을 차지했지만, 돌이켜보면 대학 말고도 인생의 전환점은 참 많더라고요. 그리고 1년 늦으면 어때요, 그때 느꼈던 마음과 다시 일어서는 과정이 앞으로의 자양분이 될 거예요.
어제
33 정말로요 편입도있고 재수도있고 다양하게 다닐수있고 진로가 다양하게 나뉘는데 대학좋게갔다고 인생성공아닌데.. 진짜딱 느껴요
23시간 전
지나고 보면 걍 아무것도 아님 재수해도 인생 안망하고 삼수 사수해도 안망하고 안늦으니까 불안해하지 마세요.....!!!!! 저런글 너무...ㅎ
어제
부모님 역할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애 성격 저렇게 만든건 수능 망쳤다고 한숨쉬고 우는 부모다
어제
수능망한다구 인생망하는것도 아니구.. 대학 안가는 것도 선택지고 재수도 있고...
어제
재수하면 됨 ㄱㅊㄱㅊ
어제
접배평자  돌아온 탕자
ㅋㅋㅋ 실제로는 저거 반대라서 허탈하면 허탈했지 ㅋㅋㅋㅋ
어제
저걸 원하면 점수 맞춰서 적당히 대학 가면되지. 공부 잘해야만 대학가나
어제
저런 생각가지고 있음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오히려 공부 안되던데요?ㅠㅠ 과거의 내가 너무 불쌍함
어제
범인은나라능  뿌잉 •̀ㅁ•́
괜찮아요 .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 그저 여러분들을 위로하려는 말이 아니고 진짜라서 그래요. 저의 삶 또한 그렇구요.
어제
재수 삼수 얼마나 많은데 뭔 눈물에 뭔 위로에- 일단 저기서는 남의 눈에 보이는 나 에 대한 의식이 과합니다 중요한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본인임
어제
저렇게 하나하나 나열해서 그렇지 정말 찰나밖에 되지않는듯
어제
저건 자극이 아니라 걍 정신병
어제
다들 본인들의 목표만 보고 갔으면 좋겠어요..
비난과 공격적인 자극은.. 정말 정신에 안좋아서

어제
수능으로 자살하는게 제일 이해 안된다는 ㅋㅋㅋ
뭐 집에서 가족의 엄청난 압박이라면 모를까...
어차피 어떻게든 돈만 벌면 그만인데

어제
입시정병과 대기업정병에 시달려본 적 있는 저로서는 대학을 안가거나 상위권 대학을 못가더라도, 대기업에 취직을 못하더라도 인생이 망하고 끝장난 건 아니라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전 이것때문에 놓친 것들이 너무 많아서
어제
괜찮아요정말
어제
저 시절엔 대학이 인생의 전부겠지 나도 그랬고..저땐 무슨 말을 해도 위로가 안됨 그냥 본인이 살아가면서 대학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걸 알아가는 게 맞는 듯 싶어요
어제
아샷추 주세요  아이스티에 샷 추가
현 30살인데 수능은 진짜 인생에서 별 거 아니에요
진짜 걱정 ㄴㄴ

어제
나는 누구인가  널 사랑해 많이.
저렇게 안 살아도 돼요. 크게 와닿지 않겠지만 대학교가 내 목숨만큼 중요한 거 아니에요. 다른 사람의 시선도 너무 크게 의식하지 마세요. 인생은 엄청 길어요, 꼭 정해진 길이 아니더라도 잘 헤쳐나가면 돼요.
어제
PARAN  최애곡은 Freak
지나면 진짜 별거 아님!!! 다들 힘내기!!
어제
이런 글에 가스라이팅 당하지 말고 다들 묵묵히 앞만 보고 가요
어제
지나고보면 정말 별거아닌일.. 스트레스 너무 안받는선에서 열심히했으면 좋겠어요ㅠㅠ
어제
인생에서제일잘한김볶밥  아이엠그라운드
저렇게 어릴때 가족들 눈치를봐야하는 일이 생긴다는게 너무슬프다
어제
혹시 저런 짤 때문에 진짠가하고 스트레스 받을까봐 세게 말하면 저거 자의식 과잉이고 저런일 한두개 일어날까 말까해요 물론 1등급에서 6등급으로 수직하향한다면 생기긴 하겠지만.. 그냥 보통의 성적이면 안생김 저도 재수 망했을때 저런일 생길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한테 관심없다는말이 맞아욤
어제
고졸됨 뭐야 너무 심각하게 극단적인데
어제
어차피 다들 결국엔 어디든 알아서 대학 잘만 들어갑니다.. 요즘도 수능과 대학이 저런 이미진가?
어제
전교3등 안에 들다가 수능 개말아먹고 저거 그대로 다 겪고 재수했지만 다 퇴마되는 감정이에요… 저는 결국 원하는 대학도 못갔지만 수능, 입시, 대학에 묶여있다가 붙은 학교가서 새로운 사람 만나고 이런저런 활동 해보면서 치유됐어요 대학 물론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거기에 매몰되면 안돼요ㅜㅜㅜ 진짜 더 큰 세상이 있고 더 많은 기회가 있어요 최선을 다하되 저런 최악의 상황을 걱정하며 스트레스 받지말고 수능 잘치고 오세요
어제
저도 대학 광탈, n수로 방황도 많이하고 정병왔던 사람인데 그냥... 그냥 떨어지면 떨어진대로 슬퍼하다가 다음 길을 찾으면 됩니다 n수하는 것도 고졸로 일자리를 찾는 것도 그냥... 뭐든 하면 돼요
어제
용희  CIX
취업 최악의 상황도 주세요
어제
어린애들 상대로 과하게 자극적인 글이네요
저런거 보지마세요.. 가뜩이나 힘들텐데 저런 글로 정신까지 몰아붙이지 말고 그냥 눈앞에 하고 있던 것만 천천히 잘 하세요

어제
WEi  위아이
대학가도 취업못하니깐 비슷해지던데 하핫...
어제
걍 대학 떨어져도 고4 다닌다 생각하고 같이 재수하는 친구들이랑 으쌰으쌰 다시 한 번 하면 돼요 수능 중독만 안 걸리면 계속 도전해도 안 늦음 ㄱㅊ음
어제
뭐든지 적당해야
어제
저때는 저게 진짜 인생을 결정하는 길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그럴 순 있다곤 생각하나 너무 좌절하지 않았으면ㅠㅠ
어제
고졸됨이 뭐 어때서요 저도 4년제 나와서 자격증까지 취득하고 그랬는데 그 길로 안가고 음악하고 있어요 사람 인생 절대 모름 뭐 저때는 말해도 모르겠지만요... 좌절 절망감에 너무 빠져있지않았으면..
어제
대학가도 취업 어려운데 우리나라는 대학이 인생끝인듯 얘기하는게 진짜 혐오온다
어제
저 입시전략 개같이 잘못 짜서 진짜 대학 다 떨어져 봤는데 생각보다 길이 많더라구요ㅋㅋㅋㅋ 오히려 대학 광탈당한 덕분에 20대 초반에 진짜 다양한 경험을 해 봤고 이야기 보따리처럼 무용담도 한가득이고 너무 즐거웠어요 또 결론적으로는 지금 대기업 다니고 있음 그래서 혹시라도!!!! 진짜 고등학생 분들이 저거로 공부 자극 받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전 오히려 고등학교 때 대학 말고도 더 넓은 시야를 가졌다면 더 좋았을 텐데 싶었거든요 물론 공부 열심히 하고 시험 잘 보는 건 중요하지만 그건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라기보다 무언가를 열심히 해서 성취해내는 습관을 들이는 과정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중요한 건 뭐든지 열심히 노력하는 버릇이더라고요 노력도 해본 사람이 더 잘한다고....ㅋㅋㅋ 그리고 진짜 수능 망한다고 인생 안 망합니다!!!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고 유학 갈 수도 있고 워홀을 다녀올 수도 있고 알바를 하다가 사업에 대한 감을 익힐 수도 있고 진짜 삶은 개척하기 나름이에요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거기서 무엇을 얻냐는 본인의 몫이니까 수능 성적이 마음에 안 들더라도 낙담하며 자책하기보다 발빠르게 대응책을 세워보세요 진짜 이게 중요함
어제
에이 요즘 칼졸 안 하는 사람들 널렸는데 대학 좀 늦게 가도 아무 지장 없고 수능 한번 망쳤다고 인생 망하지 않아요 길은 많습니다~~
어제
저런거 생각해봤자 공부도 안되고 멘탈만 나가더라구요. 남은 기간 하던거 잘 마무리 해서 잘 다녀오세요!
어제
근데 생각보다 저거 겪어도 별일 아님 그치만 저렇게 채찍질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긍정적인 생각하면서 공부하세요...저런 생각하면서 공부하면 우울증걸리기 쉽고 우울증 걸리면 뇌기능 원래보다 많이 떨어져서 효율 박살납니다 저도 저렇게 스스로를 공포로 자극하면서 공부하긴했었는데 수능 얼마 안남았을때부터 불안해서 하루도 안운날이 없었고 정병 레전드였어요 멘탈이 저지경이니 당연히 시험도 목표한만큼의 성적이 안나왔죠 시험끝나고 며칠동안 너무 절망적이라 밥도 안먹고 잠도 못잤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튼 우울+불안은 공부효율 최대의 적이니까 걍 꽃밭마인드 갖고 공부하시길
어제
빛나는샤이니입니다  샤이니월드💎
인생은 흔적들을 지우거나 꾸며가면서 나만의 옷을 만드는겁니다. 수능 망한다고 인생 안망해요
별개로 애들한테 넘어져도 일어 나는법을 가르쳐야지 공포감만준다고 되는게 없는데 참 안쓰러워요

어제
세상 살아보니 수능은 진짜 아무것도 아닙니다 ~ 저런 글에 스트레스받지말고 본인이 하고싶은길을 잘 찾는 고3이 되시길 빕니다
어제
Noah :  공주 💜
나를위한 공부야 남을위한 공부야…ㅠ
어제
수능 망한다고 인생 안망하더라구요. 대학교 안 간 제친구들도 잘 살아요~
어제
진짜 뻥아니고 저정도 오바쌈바 아님 이런거 보고 겁먹는 친구들 없었으면..
어제
다귀찮  로또당첨소망
엥? 학교 하나 넣는것도 아니고 참... 사회나오면 고3때가 진짜 별거 없고 행복하던 때예요 괜찮아요 공부 또하면 됩니다
어제
  💕
대학은 인생의 전부가 아님... 고3때는 아무리 들어도 와닿지 않는 말이겠지만 망해도 진짜 별 거 없습니다..
어제
먀오옹  어흥
대입 실패한다고 인생 끝나는거 아니에요
어제
학생시절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걸 실패해보는 경험이 생각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그 박탈감과 허망함, 무서움이 죽을만큼 무서운게 아니라, 별 게 아니였단 걸 알려주고 싶네요

어제
수능 망해서 저거 다 겪어봤는대 돌고 돌아 잘 살고 있어요; 실패할수도 있는 거지 애들 겁 너무 주네. 오히려 대입 실패면 경험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것보다 훨씬 심한 실패 인생에 많습니다.
어제
저 글이 더 고3들 정신병 걸리게 할 것 같네요 글 보고 괜히 다들 대학에 더 목숨 걸까봐 걱정이네요 대학이 인생의 전부도 아니고
어제
재수했다가 재수도 원하는만큼 안나와서 학교를 낮추고 원하는 학과 갔다가 현재 대학원 박사과정중입니다.. 생각보다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에요! 정말로요. 대학을 안가고도 잘사는 친구들 많고, 저처럼 대학입시는 원하는 결과를 못받았지만 대학원을 가서 더 깊게 공부하는 방법도 있구요. 수능전에 이런 게시물 보고 들어오는 고3학생들이 없었으면 하지만, 만약 들어왔다면 들어와서 보고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항상 할수 있다 생각하고, 또 원하는대로 되지 않아도 당장 하나의 결과가 내 평생을 좌우하진 않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길은 언제나 수없이 많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다들 화이팅!
어제
Lun
주변보면 재수한 사람이 반인데 잘살아요 너무 부담갖지말길
23시간 전
뭐 매년 저렇지않았나?
23시간 전
대입실패 진짜 아~~~~~~~~~~~~~~~~~~무 타격 없음 뭐.. 사바사일수도 있겠지만 일단 전 그랬음 멀쩡한 학교 가서도 한학기 다니고 그만두는 애들도 태반이고 반수 삼수 편입 자퇴 장기휴학 뭐 겁나게 많습니다 그냥 열심히해서 좀 더 높은 데로 가자 ~ 이 정도 생각이 좋은 거 같습니다
23시간 전
금준현  우주최강귀요미
진짜 딱 고딩이 쓸법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시간 전
물온도어떠세요?  무릉도원이네요...
세상에 대학 안가도 할 수 있는 일은 많음.... 다들 티비에 나오는 대기업 사무직 이런 것만 생각해서 그렇지,,
23시간 전
BDUCK  TAYLOR SWIFT
좋은 대학 가면 선택과 기회의 폭이 확실히 넓어지는 것도 맞지만, 결국 대입 이후에 어떤 경험을 하느냐가 훨씬 중요한 듯
23시간 전
엥 대학이 뭐라고
23시간 전
뭐임… 저는 대학 목표보다 3단계 떨어져서 들어갔는데도 걍 잘만 다녔고 들어가서 또 열심히 즐겁게 살다보니까 어엿한 직장인으로 지금 잘만 살고 있어요…

대학이 인생의 전부 같지만 기회의 폭을 넓히는 수단일 뿐이더라구요…
기회는 내가 더 만들어갈 수 있고 그 기회를 붙잡는건 대학 네임밸류가 아니라 20대에 열심히 도전하고 성실하게 노력해온 나 자신입니다.

물론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최선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너무 낙담하지마세요!! 최선을 다했다면 뭘 해도 될 사람일거니까~!~!!

23시간 전
어우 이게 뭐람
22시간 전
저런걸로 본인 숨통 조이면 나중에 ㄹㅇ 정병 와요 진짜 떨어지면 어케할건데...
22시간 전
대학 안가도 다들 잘 살아요
22시간 전
글 읽으면서 "아...아냐!!" 했는데 다행히 댓글도 그런 얘기가 많아서 다행이네요. 괜찮아요~ 저도 수능 망해서 성적표 받기 전까지 저 상태로 살았었는데 그래도 밥 잘 먹고 알바하고 반수할 계획 열심히 짜면서 지냈어요.
22시간 전
엥 나 재수했는데 불합격날 초상집 아녔는뎅
혈육이 내방와서 이거 이거 이거 남기고 다 버려 문제집 방출식 도와주고 그날 저녁도 빕스가서 야무지게 먹고
엄마는 야 재종가기전에 달러빚을 내서라도 가야지 하고 여행 미친듯이 알아봐서 가족여행가고
재수는 별거 아님
오히려 재수삼수해서라도 갈것같은 목표가 없는게 무서운거...

22시간 전
고졸이여도 잘 살아
22시간 전
잿빛섬  。゚(゚´ω`゚)゚
재수때 딱 저랬는데 지금이 더 .. 훨씬 힘듭니다
저때 힘든거 당연한데 지금생각하면
그냥 자신감있게 좀 더 욕심내서 할껄 싶네요

22시간 전
수능 진짜 저도 인생의 전부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별거아님
22시간 전
윤기가 좔좔   호떡
잘보든 못보든 잘보든 못보든 ~
22시간 전
대학 떨어져도 어쩔티비~ 너네는 인재를 놓쳤다 쯧쯧 이러고 말아야 돼요 저렇게 파고들면 끝도 없습니다ㅠㅠㅠ 대학 안 가도 취업 잘 하고 잘 살고 있는ㅅ ㅏ람들 태반이에요 어떻게든 살아만 가면 길은 나옵니다 파이팅!!
22시간 전
사람 앞날은 아무도 모름.. 전공 살려서 취업했다가 지금은 전혀 상관 없는 일하는 친구들도 있고, 어떤 친구는 갑자기 교수가 꿈이라며 대학원 감
21시간 전
먼소리지 걍 한번울고 재수학원 등록합니다
21시간 전
수능 개말아먹고 전문대가서 4년제편입 후 연봉 5천받고 잘만 삽니다. 그 때 당시는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겠지만 돌아켜보면 별거 아닙니다. 좀 돌아가는 것 뿐이지.
21시간 전
내뒤통수호빵맨처럼패였어  뒤통수 동글해져라~
수능 못 본다고 인생 망하지 않더라구요 성적 채점하고 그렇게 눈물을 펑펑 쏟아냈는데 또 나름 제 길 찾아서 결국 하고싶은거 이뤄내더라구요 그냥 수능은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였고 이 방법이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거였어요
21시간 전
당장 대학 못(안) 간다고 인생 망하지 않는다.
21시간 전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21시간 전
Lenka  렌카렌카렌카렌카렌카
저정돈아님
21시간 전
저도 겪어보니..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고 이거 떨어진다고 당장 내일 세상이 끝나거나 하는건 아니니... 이렇게 까지 걱정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할수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하더라고요 수험생분들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20시간 전
이거 너무 위험한게.. 수능이라는게 본인이 최선을 다했어도 그날 컨디션 운도 솔직히 살짝은 있어야 하고 그 해의 난이도 등 여러가지가 작용해요..
내가 최선을 다하지 못해 아쉬웠다면 충분히 속상할 수 있지만 최선을 다했어도 수능 결과는 진짜 몰라요ㅠㅠ 그러니 너무 저런 상황처럼 남들 눈치볼거 걱정하지 않았으면ㅠㅠㅠ

20시간 전
이런건 진짜 도움 안되는 글인데 수험생들 안 읽었으면 좋겠다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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