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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조승연애ll조회 25991l


 
그니까 결혼해서도 일 그만두고 경제권 놓으면 안되는것같아요
어제
22 저희 어무니도 아무리 부자랑 결혼해도 일은 ㄱ케속하라햌ㅅ어요
어제
33 걍 다른 거 볼 것도 없고 나를 누구보다 사랑해주는 부모님도 돈 안 버는 백수인 자식에게 경제적인 결정권을 주지 않아요.. 솔직히 결혼은 제도잖아요? 이혼하면 끝인 사실 상 남입니다.. 부모님도 주지 않는 것을 배우자가 줄까요?? 그나마 사랑이 가득한 신혼 초는 덜하겠으나 의리로 같이 살 때부턴 힘들 거예요
어제
제이제이하우스  고양이 두마리 키움
전 첫째낳고 쭉 맞벌이하다가 둘째 낳고 지금 육아휴직 중이고, 곧 퇴사할 예정인데요. 아무래도 경제적인 부분도 그렇겠지만 나중에 아이들 입장에서 부모가 뒷전이 되는 나이가 되면 아이만 쳐다보며 살던 제가 너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도 너무 예쁘고 집 정돈되고, 아이들 잘 먹이고 가정을 잘 꾸리는 성취도 크지만 정작 나 스스로를 꾸리는게 소홀해져서 둘째 조금만 더 키우고 공백없게끔 다시 재취업하려고 생각합니다.
어제
그래서 일은 계속 해야 해요..
진짜 돈 몇푼에 사람 쪼그라들면 안돼요

어제
일은 하고싶은데 하루에 꼴랑 2,3시간만 엄마아빠랑 함께할수있는 애기가 눈에 밟혀요...ㅠㅠ
어제
daydream_  네가 나의 기적이야
참 힘든 일이네요 정말... 우리 엄마 생각나네ㅠ
어제
TXT 연준 (1999.09.13)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엄마도 생필품 하나 살때마다 눈치보인다고 저는 꼭 일 계속 해서 원하는거 하고살라 하시더라구요ㅠㅠㅠ 어릴때도 그런걸로 많이 싸우신걸 봐서 그런가 일 그만두는게 무섭네요ㅠㅠㅠ
어제
애키우는 일 누구보다 희생적이고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요즘엔 특히 욕만 먹는 일이라
집에서 애만 키우다보면 정말 우울증 걸리기 딱 쉬운거 같아요
저도 세살까지 애만 키우다 세살때 어린이집 보내고 프리랜서로라도 일을 하는데 숨이 좀 트이더라구요.
아무도 눈치 안줘도 혼자 눈치보고 밥도 그냥 찬밥 남은거 아니면 그냥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로 떼우기도하고 돈이 궁한 형편도 아닌데 나한테 들이는 돈 하나하나가 다 아깝고 눈치보이고 그러더라구요. 애키우는 3년동안 옷도 한벌 못살정도였으니 대신 애기꺼 사면서 풀었던거 같네요 ㅎㅎ
엄마노릇하는 것만도 진짜 너무 힘든데 전업은 그 이상의 힘듬이 있더라구요. 차라리 일하면서 정신없는게 나아요.
그래도 제가 맞벌이하는 부모님아래서 혼자 큰 아이라 그 심정을 알기때문에 아이 어느정도 자랄때까진 일때문에 뒷전이 되는 일 없게하고 싶어서 다 그만두고 포기한거라 애초에 일이 더 중요했으면 아이를 안낳았을거 같아요. 남편이랑 계획도 그렇게 세웠었고
워킹맘들은 열이면 열 다 아이한테 미안한마음을 갖고 있는걸보면 뭐든 쉬운 방법은 없는거 같아요
각자 자기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뿐

어제
자본주의 시대에 내 경제력을 잃는다는게 너무 두려워서 직장을 유지해야한다는 것에 강박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혼의 기준과 배우자의 기준도 너무 빡빡해지네요
부디 빠른 시일내에 일과 가정의 양립이 수월해지는 시기가 왔으면 합니다

어제
저출산이라면서 일 안하고 가정에만 집중하는건 또 하찮게 여김 어쩌라는건지...
어제
22222 그리고 맨날 여자들만 이기적이라는 말만 도돌이표.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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