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앨범 냈다가 비난받고 결국 실물앨범 발매하는 방탄 제이홉

앨범땡스투가 사과문이라 흥미돋아서 가져옴


1) 제이홉이 솔로앨범을 디지털 형태로 발매하려고 함

2) 회사에서는 피지컬앨범 발매를 준비했으나, 새로운 시도를 수용하기로 결정하고 디지털 형태로 발매함
- QR 코드 인식하면 모바일 앱으로 음악 듣고 사진 볼 수 있는 방식

3) 팬들이 계속 항의함
- 실물 CD 간직하고 싶은데 왜 안만들어주냐
- 실물 CD 가 없으면 초동기록, 빌보드 차트 등등에서 불리하다
- 회사가 멤버 차별하고 푸쉬 안해준다 등등

4) 결국 뒤늦게 실물앨범 발매하고 땡스투에 본인 의견이었다고 설명 및 사과함
- 좋은 취지로 했던 거니까 그냥 두자 vs 팬들 응어리 풀기 위해 실물앨범 발매하자 사이에서 고민했다고 땡스투에 밝힘

제이홉 솔로 앨범 발매 당시에 하이브는 이걸 친환경 정책이라고 홍보했음

방탄 멤버가 시작해서 자리 잘 잡았다면 아이돌 앨범 때문에 생기는 환경문제 개선됐을 것 같아서 안타까움...

잘 보완해서 다시 시도하면 좋겠음

[누눈나난]

참고로 이후에 나온
실물앨범도 1종이었음

[Homer Simpson]

취지는 좋았던 것 같아요
슈스인데 환경 문제도 생각하는 거 보면 그릇이 크네요
문제점을 보완해 더 멋진 결과물이 나올 날이 있다고 생각함!

[슴옥히]

👍

[그때가오면]

좋은 선례가 되었어야했는데 안타깝네요

[jello_]

이런 시도로 점차 변해가는 거죠! 👏🏻

[니토 나쥬나]

실물앨범은 소장욕구때문이라도 있었으면 하는데 초동문화랑 팬싸 이런것때문에 몇십 몇백장씩 사놓고 버리는게 문제죠 이걸 디지털로 해야함

[다기]

초동문화랑 팬싸제도를 손봐야지 실물앨범이 무슨죄ㅠㅠ

[캔디먹은밤비]

22222ㅜㅜㅜ실물앨범 손에 넣는게 얼마나 좋은데요ㅜㅜ그래야 내것 같은 그 기분..팬아니지만..실물앨범..감사했습니다

[당근마을]

이거 하이브가 환경점수딸려고 시도했던 정책으로 실험양이 된 케인스죠.
제이홉은 원래 Chapter 2 넘어가기 전에 믹스테잎으로 준비한 앨범인데
안타깝게도 시기가 방탄 솔로시대 선언과 맞물리면서 앨범발매가 늦춰졌고
위버스 앨범을 내놓은 회사정책과 맞물려서 첫 솔로앨범으로 나오게 된게 디지털 앨범인데
후속 멤버들 솔로앨범은 모두 CD에 그것도 여러 버전으로 쏟아지면서
비교가 되기 시작했고, 제이홉은 안타까워하는 팬들 위해서 일년 기념으로 HOPE EDITION이라고 실물앨범을 내놓았죠.
슈취타 제이홉편 보면 솔로 첫타자로사 뒤 따르는 멤버들을 위한 가시밭길을 걸어간 거라고 나와요.
그리고 그 사정을 다 알고 있는 방탄 멤버들이 HOPE EDITION 나올때 모두 뭉쳐서
군대에 가있는 호비를 위해서 홍보해줬구요.

그때 호비가 했던 말이 있어요. 뭔가를 첫타자고 한다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라고..
지금도 생각해도 참 가슴아픈 시작이었어요.

[월루]

본인이"비난"받은적없음. 제이홉이 잘 못한게 없는데 왜 비난을 받음. 비난은 매번 제이홉을 이용하는 회사에게 한거지. 매번 이 앨범 실체 얘기나올때마다 마치 제이홉이 팬한테 비난받은것처럼 나온 기사제목도 회사가 제이홉이용해서 비난 덜받으려는거 뻔히 보이는. 다른 멤버 나쁜 기사뜨고 바로 제이홉 기부기사로 중화시키고...올바르고 자기인생에 집중할 수록 이용당하는 세상. 어둡다. 그렇기에 더 제이홉 음악에 빠져드는듯. 암흑을 아는데 빛을 향해달려가는 강한 마음이 음악에서 느껴져. 제이홉 잘 되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