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586736
사진이 출력된 이후 여성은 사진을 손에 쥐고 남성과 성관계했다고 한다. 사진 부스는 검은색 커튼으로 가려져 있으나, 칸막이 형식이 아니라 밑이 뚫려 있다. 이에 사진관 복도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내부를 볼 수 있고, 소리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커튼만 젖히면 부스 안에 있는 사람들과 쉽게 마주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이다.
A 씨는 "사실 이 공간은 40분 전에 아이들끼리 와서 사진 찍고 갔던 곳인데, 성관계하고 있었다는 자체부터가 업주 입장에서는 어이없고 분통 터진다"며 "그렇게 사진 찍고 사진을 손에 쥔 채 성관계하는 거 보니까 이해가 안 된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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