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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쉽고 자극적인 주제만으로 써봤어!! 가볍게 재밌게 봐줘!



시대별로 정리했고 음악적 얘기 + 사생활 얘기를 섞어서 최대한 알기 쉽게 썼어!!

그냥 가쉽 읽는 느낌으로 읽어도 좋을 것 같아.









[ 바로크 시대 ] 1600-1750

- 비발디, 헨델, 바흐 등 살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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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흐는 당시 180cm로 거구였다(당시 평균키 남자 160cm), 짧은 머리 사진은 바흐 유골로 현대적 복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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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흐는 엄청난 예수님빠..(루터교 신자)여서 노래에 신앙심을 가득 담았다.

그래서 보통 악령 퇴치를 할때 바흐 노래를 튼다.

(참고 : 영화 '검은사제들')





3. 바흐는 다작과 동시에 피아노 악보를 굉장히 자세히 써놔서 어떤 연주자가 연주를 해도 비슷한 해석을 할 수 있겠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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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발디 사계는 관객들이 박수치기가 굉장히 애매한 곡 중 하나이며 박수타이밍 문제로 가끔 연주 후 관객들끼리 인터넷 저격을 하는 경우가 있다.









[ 고전 시대 ] 1750-1820

- 모차르트, 베토벤, 하이든, 살리에르, 파가니니, 슈베르트 등 살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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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토벤은 청력을 잃었는데 어떻게 작곡을 할 수 있었을까?

베토벤은 악보만 읽어도 머리 속에서 음악을 상상할 수 있는 절대음감을 가진 사람이었고 선천적인게 아닌 후천적 청각장애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머리 속에서 만든 음을 악보로 해서 작곡을 했다는게 일반적이고, 실제로 지금도 작곡전공 입학생들은 악기 없이 작곡을 하는 시험을 본다.

하지만 베토벤은 상상만으로 교향곡까지 작곡한 천재이자 노력가였다.



베토벤은 교향곡 9번을 작곡 후 연주한 뒤 감격받은 관객들이 치는 엄청난 박수소리도 듣지 못할 정도로 청력이 많이 안좋았다고 한다.







2. 베토벤은 굉장히 자존심이 쎈 음악가였다.

귀족들에게 작곡과 연주 의뢰를 받으면 거액을 요구했고 이를 귀족들이 비아냥 거리면

"세상에는 당신 같은 사람(=귀족들)은 얼마든지 있으나 베토벤은 이 세상에 나 하나뿐이다." 라고 팩트를 꽂아버렸다.







3. 베토벤은 눈이 엄청나게 높아서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주로 신분이 다른 귀족이나 유부녀 등을 좋아했다.







4. 베토벤은 제자들을 상당히 엄하게 가르쳤는데 자로 손등 때리는건 물론 어깨를 물어뜯기도 했다.

하지만 유일하게 친절하게 대해준 제자가 있는데 그는 "체르니"이다.

체르니는 베토벤을 처음 봤을 때 너무 무섭게 생겨서 울었다고 한다...

(우리가 배우는 체르니 쓴 사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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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는 원래 "테레제"를 위하여지만 베토벤이 엄청난 악필이라 후손들이 잘못 읽어서 엘리제가 됐다고 한다.





6. 베토벤이 죽기 전 슈베르트는 소심한 성격으로 이제까지 찾아가지 못했던 베토벤에게 자신의 악보를 들고 갔다.

베토벤은 슈베르트의 악보를 보고 좀 더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텐데라고 하며 슈베르트가 훌륭한 음악가가 될 것이니 용기를 잃지 말라는 얘기를 해준다.

슈베르트는 아무 대답 못하고 뛰쳐나가서 오열 했다고 한다.

(그리고 슈베르트는 다음년도에 요절하게 된다. 슈베르트는 유언장에도 베토벤을 언급한다.)





7. 베토벤은 클래식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사람이기 때문에 베토벤이 사망한 1827년을 고전 시대의 끝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많다.







8. 그런 베토벤이 가장 위대하다고 말한 음악가는 모차르트이다.





9. 모차르트는 모든 음악가들이 뽑는 최고의 천재이며 그냥 파면 팔수록 천재 그 잡채이다...

모차르트가 왜 천재인지 궁금하다면 조성진 인터뷰를 보면 조금 알 수 있다.



"모차르트를 연주할 때마다 저는 늘 행복을 느끼며, 항상 그것을 즐깁니다. 어떤 작곡가의 레퍼토리를 연주하기 위해 때로는 고통스럽게 몸부림쳐야 할 때도 있지만, 모차르트를 연주할 때만큼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의 곡이 연주하기 쉬워서가 아니라, 그 음악 자체가 저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주기 때문이죠. 제게 있어, 모차르트는 모든 것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의 음악에는 무수히 많은 지층이 겹겹이 쌓여 있죠. 그의 작품을 듣고 있으면 인간의 온갖 감정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라단조 협주곡의 세번째 악장의 어떤 부분들에서 그는 단조를 사용하다가도, 이내 장조의 음들로 돌아오는데 그 순간 완전히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되죠. 마치 그가 우리의 감정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듯 합니다. 정말 천재적이죠. 그의 음악은 늘 노래하고 있으며, 마치 오페라와도 같습니다. 때문에 그의 멜로디는 종종 성악가의 벨 칸토처럼 연주되어야 하죠." - 피아니스트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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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살리에르가 평생 모차르트를 질투했다는 말은 거짓이다.

살리에르는 모차르트의 아들을 가르친 스승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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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모차르트는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청혼한 적이 있다.

모차르트는 6살때 마리 앙투아네트가 있던 빈의 궁정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장난치다가 궁에서 넘어진 것을 보고

7살이었던 마리 앙투아네트가 일으켜 세워줬다고 한다.



이때 모차르트는 "공주와 결혼하고 싶다"고 얘기했고 마리 앙투아네트는 "더 큰 후에 만나자"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12. 모차르트는 대변이나 항문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서 스카톨로지라는 얘기가 많았는데 이건 26살까지만 집착했고 그 뒤로는 얘기를 한 기록은 없는듯 하다.

왜냐면 모차르트는 26살에 결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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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참고로 모차르트는 아내인 콘스탄체에게 음란한 편지(더티톡)도 많이 보냈는데 이거말고도 로맨틱한 내용의 편지도 많이 썼다고 한다.

(예 : 설탕처럼 달콤한 키스 세 개가 당신을 향해 날아가고 있어요. 언제나 당신의 소유물인 - 모차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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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31살의 요절한 슈베르트의 유언은 "하지만 여긴 베토벤이 없어!"라고 한다.

슈베르트는 혼수상태인 상황에서 묻혀지는건 싫다 홀로 있는게 싫다고 하자 형들이 여기 너를 위해 모두 모였다 걱정마라라고 하자 베토벤이 없다면서 한마디를 하고 떠났다고 한다.





15. 슈베르트의 유족들은 그가 너무나도 존경한 베토벤 묘 옆에 슈베르트를 안치해달라고 부탁하여 결국 베토벤과 나란히 묻히게 된다.

당시 일부 사람들이 듣보잡 음악가 주제에 왜 베토벤 옆에 묻히냐며 반대했지만 당시 슈베르트 후원자가 슈베르트가 좀만 오래 살았어도 베토벤만큼 훌륭한 음악가가 될 수 있었다고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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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슈베르트의 곡 중에 유명한 마왕은 노래를 부르는 성악가보다 반주해주는 피아노들이 죽어나기로 유명한 곡 중 하나이다.

(성악과 학생이 마왕 부를래요 하면 교수님들이 반주자 구할 수 있겠니? 라고 물어볼 정도)

왜냐면 이 곡은 말발굽 소리를 피아노로 표현하는 부분이 있는데... 음...(이하생략)



참고로 슈베르트는 이 노래 반주를 친구가 부탁하자 본인이 만든 노래임에도 "이런건 악마한테 치라고 해"라고 하고 거절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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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슈베르트를 가장 까다로운 음악가 중 한명으로 뽑았는데 이유가 대략 이렇다.

슈베르트는 자신의 머리 속에 있는 악상을 연주하는 연주자들의 테크닉이나 손모양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막 갈겨서 작곡을 했고(...)

악기에 대한 매커니즘을 고려하지 않고 곡을 썼기 때문에 비논리적인 악보 흐름 때문에 연주자들이 연주가 불가능하거나 극도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슈베르트만큼 더 무서운 음악가들이 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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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파가니니 또한 연주가 불가능할만큼 어려운 곡을 많이 쓴 음악가로 유명하다.

파가니니는 피아노보다 바이올린이나 첼로 같은 현악기 연주자들이 최악으로 뽑는 음악가인데 그냥 엄청 어렵고 이게 가능하다고? 싶은 테크닉을 사용해야지만 연주가 가능하다.





19. 파가니니는 무섭게도 이런 곡을 쓰고 자기가 직접 연주를 한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후대에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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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파가니니는 앨러스-단로스 증후군이라는 장애가 있었을 확률이 높았다고 한다.

파가니니는 엄지손가락을 손등 위로 구부려 새끼손가락과 맞닿게 할 정도로 유연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러한 연주가 가능 했을거라 생각한다.

(*이런 장애가 있었을거란 썰도 있고 본인이 단련해서 유연해졌다는 썰도 있어)





21. 파가니니는 연주를 듣고 반하여 본인과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자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바이올린 연주를 공짜로 들으려고 하다니... 얌체" 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런 파가니니의 연주를 보고 반하여 또 극악의 난이도 노래들을 작곡한 음악가가 또 하나 있었다.

아래 서술





[ 낭만 시대 ] 1820-1900

- 쇼팽, 리스트, 슈만, 멘델스존, 바그너,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드뷔시, 라흐마니노프등 살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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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스트는 젊은시절 본 파가니니의 연주를 보고 감동받아 그만큼 어려운 곡을 많이 만들기로 ^^... 다짐하며 후에 피아노 전공자들 손목을 아작내는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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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스트는 당시 엄청난 덕후부대를 몰고 다니는 인기 피아니스트였다.

키도 크고(185cm) 전형적인 백인 미남st 이었다고 한다.



그의 덕후들은 '리스토마니아'라고 불렸다.



지금처럼 피아니스트들이 옆을 보고 연주하는 방식을 도입한 사람이기도 하다.

리스트는 최초로 연주장에서 자기 얼굴이 그려진 초코렛을 판매했으며, 연주 후 귀갓길에 리스트를 따라오는 마차부대(...) 일명 사생마차가 있었다.



리스트 자체도 관종이라 관객석에 장갑을 벗어서 던지거나 보석을 던지거나 정말정말 대단한 짓을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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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스트는 마치 손 3개로 연주하는 듯한 곡을 많이 썼는데 이는 피아노 소나타를 보면 알 수 있다.

오른손/왼손/각 엄지손가락 2개 이런식으로 따로 연주를 하여 손 3개가 치는...느낌을...내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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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아노 전공생들이 가장 꺼려하는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연주 당시 슈만의 제자였던 브람스는 저 엄청난 연주를 듣고도 잠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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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 엄청난 리스트의 스승 중 한명은 체르니였다(베토벤 제자인 체르니 맞음)

체르니는 당시 고액을 받고 피아노를 가르쳐주었는데 리스트에게는 돈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베토벤->체르니->리스트로 이어진 연주 가르침.



지금도 이러한 음악가들의 가르침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유명한 음악가들 역시 뛰어난 재능을 지닌 영재를 발견하면 최소한의 금액을 받거나 무료로 사사해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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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혼행진곡으로 유명한 멘델스존은 16살때 14살인 리스트의 연주곡을 듣고

"손가락은 많은데 머리가 모자라다"라고 감상을 전해줬다고 한다.





7. 멘델스존은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나서 돈 걱정 없이 음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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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 슈만의 아내 클라라 / 슈만의 제자 브람스)



8. 멘델스존은 슈만과 친한 친구였다. 또 슈만의 제자는 브람스이다.





9. 슈만은 조울증(양극성 장애)과 정신질환으로 항상 시달렸으며 "너는 형편없는 작곡가"라는 환청까지 듣는 정도였다고 한다.





10. 슈만은 자살시도 후 본인 정신병을 이기기 위해 스스로 정신병원에 들어가지만 결국 병원 안에서 사망하게 된다.





11. 슈만의 아내 클라라는 죽은 남편을 위해 평생을 슈만 음악을 알리는데 힘을 쓰게 된다.





12. 슈만의 제자인 브람스는 슈만의 정신병으로 힘들어진 슈만과 클라라를 적극적으로 돕게 된다.





13. 브람스는 이 과정에서 스승의 아내인 클라라를 사랑하게 되지만 클라라는 브람스와의 사이에 선을 긋고 받아주지 않는다

(참고로 클라라가 14살 연상)


14. 하지만 클라라는 클래식 애호가들한테 욕을 많이 먹기도 하는데 브람스와 주고 받은 편지를 많이 불태워서 후대의 슈만과 브람스 음악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힘들게 했기 때문이다...

지금 남아있는 자료들은 클라라의 큰딸인 마리가 말려서 그나마 남은거라고 한다.





15. 브람스는 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클라라가 죽은 뒤 1년 뒤 간암이 악화되어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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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쇼팽은 리스트와 동시대를 살았던 음악가이며, 소심하고 병약했던 쇼팽은 자신과 전혀 다른 리스트와도 잘 지내게 된다.

(둘은 1살 차이이다. 쇼팽이 1살 형)





17. 쇼팽은 자신의 자택 키를 리스트한테 맡긴 적이 있는데 리스트는 쇼팽 집에서 플레옐의 사장 부인과 밀애할때 이용하다 걸린다...

(플레옐은 지금으로 치면 스타인웨이나 야마하 같은 피아노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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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폴란드에서 5년마다 1번씩 열리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권위 있는 콩쿠르 중 하나인데

한국 피아니스트인 조성진은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

옆에 서있는 사람은 당시 폴란드 대통령

(참고로 상금은 3만 유로로 약 3800만원 정도이다, 상금을 떠나서 이 콩쿠르 우승하면 바로 이름 난 피아니스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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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현존하는 최고의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은 제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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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라흐마니노프는 키가 198cm이며 엄청난 손 크기를 가진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다.

그래서 피아노 연주가 상대적으로 쉬웠던 라흐마니노프는 리스트와 차원이 다른 어려움을 피아노 전공자들에게 선물하게 된다(...)

(파가니니처럼 마르팡 증후군이라는 질환이 있었다는 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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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큰 손이 라흐마니노프의 손크기인데 총 13도를 한손으로 연주할 수 있었고 아직도 13도가 되는 피아니스트는 라흐마니노프 말고는 없는걸로 알려져있음.

약 30cm정도 되는 크기였다고 함.







21. 라흐마니노프는 이런 덩치와 달리 예민한 성격이었는지 작곡한 곡이 혹평을 듣게 되자 우울증에 걸리게 된다.







22. 우울증을 벗어날 수 있게 한 곡은 라흐마니노프의 대표곡인 피아노 협주곡 2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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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은 굉장히 피아니스트들에게는 까다로운 곡 중 하나이다.

오케스트라와 피아노가 같이 연주를 하며 서로 경합과 합동을 돌아가면서 해야된다.

즉, 피아노 1대가 오케스트라와 소리를 두고 싸우는 것이다.



근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은 피아노가 오케스트라보다 먼저 연주를 시작하게 되고 오케스트라의 예열이 없는 상태에서 피아니스트는 혼자서 관객들을 예열 시켜야된다는 엄청난 부담감을 갖고 연주를 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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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달빛으로 유명한 드뷔시는 엄청난 사치꾼으로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엄청난 패셔니스타였다고 한다.





25. 드뷔시는 엄청난 딸바보여서 딸을 위해 아이들의 시선에서 본 세상을 상상하며 만든 앨범 [어린이 세계]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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