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 시사 투표 서비스 '네이트Q'가 최근 성인남녀 2602명을 대상으로 ‘2025년, 내가 바라는 대체 공휴일 지정일’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절반 이상(57%·149명)이 ‘10일 연휴가 가능한 10월 10일’이라고 답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10233
2위는 4일 연휴가 가능한 12월26일(18%)이었으며, 6일 설 연휴를 완성할 수 있는 1월31일(14%)과 8일 연휴가 가능한 10월2일(4%)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장기간 휴가를 내기 쉽지 않은 직장인들이 긴 연휴를 통해 여행이나 자기계발 등 일상에서 벗어난 재충전의 시간을 원하는 것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실제로 내년 추석 10월3일을 시작으로 9일까지 최소 7일을 연차 없이 쉴 수 있는 대형 연휴가 예고되면서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에 내년 추석 연휴 기간 항공권은 오픈과 동시에 차례로 동이 나고 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