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발행 이후 매년 완판되던 '대구로페이'가 내년에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시민들에게 인기 높은 정책이지만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예산을 전액 삭감한 탓이다.국비와 지방비 매칭사업인데 국비가 0원이 되면서 대구시 예산만으로 사업을 이어가기는 어려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