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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5일 만에 가게가 복구되고 다시 영업을 시작
중고 기계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사비를 모아 구입
불타버린 회사를 청소하고 재건한다고 해서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보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시작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재취업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
그동안 직장에서 쌓아온 신뢰와 관계를 보여주는 듯
창업주이신 분 돌아가실 때까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실내가 아닌 입구 바깥쪽에서 아이스께끼를 팔았다고 함
돈을 많이 벌어 부귀영화를 누리겠다는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는 분이었다고.
그저 열심히 일하고, 그로 인해 얻은 것을 나누자는 마음
'성심'이라는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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