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딸을 키우던 30대 싱글맘이 불법 사채업자들의 고금리 압박과 불법 추심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6일 YTN에 따르면 지난 9월 30대 여성 A 씨가 전북 전주에 있는 펜션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 씨가 남긴 8장짜리 유서에는 "죽어서도 다음 생이 있다면 다음 생에서도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 새끼. 사랑한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http://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59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