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배려해야지” 가르쳤던 엄마…중학생 아들 손에 죽었다

https://m.seoul.co.kr/news/society/2024/11/05/20241105500010?wlog_tag3=daum&kakao_from=mainnews

 

 

꾸중을 들었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살해한 10대 아들에게 징역 20년형이 확정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달 31일 존속살해·부칙명령 등 혐의로 기소된 A군(15)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A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해 10월 1일 오후 5시 34분쯤 주거지인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친모 B씨(47)를 흉기로 약 28회에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군은 아파트 내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짜증을 냈고, B씨는 추석 연휴라 아이들이 놀러 온 것이고 가끔 있는 일이니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A군은 경찰서를 찾아 소음으로 신고했고, 이를 알게 된 B씨가 “남을 배려하지 않고 네 권리만 주장하느냐”며 꾸짖었다. 이에 격분한 A군은 주방에서 흉기를 찾아 B씨에게 휘둘렀다.

B씨는 외출했다 돌아온 남편에게 발견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범행 직후 현장을 벗어난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아파트 인근에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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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굴돼굴]

...말문이 막히네요

[지성준]

심지어 본인은 촉법이고 심신미약 받으면 된다는 식으로 말했다던데요 어머니가 제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며 살해했고 반성의 기미가 안보이는걸보면 진짜 심각한 상태임 20년 다 살고 나와도 35이라서 사회화가 제대로 안된 삼십대중반이 사회에서 언제 다시 사람죽여도 이상하지않음

[종합]

이거 추가로 범행 후에 정신감정 받으면서 입원해있는 동안 다른 가족들한테
'자긴 촉법소년이라 빨간줄 안그인다, 정신감정에서 심신미약 판정 받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했다는........ ;
포털이나 유튜브에 중학생 존속살해 검색하면 나오는 가해자가 이 사람입니다.. 진짜 기가막힘...

[김석진없는김석진팀]

세상이 어찌될라고..

[바비바비걸]

와 진짜 저런 패륜적인.. 진짜 죽이면 안 되나? 싸패같은데 진지하게.. 똑같이 자기가 당해보기 전까지는 절대 모를거 같은데 그냥 죽였으면 좋겠어요. 20년 너무 짧아요

[춘식이 고구마우유]

진지하게 사이코패스 검사 받아봐야됨

[손나은]

및힌.....

[꽉버트]

청소년 20년이면 최대치로 줬네
갱생 가능성 안보였나보다

[뚜리래리]

해충으로 태어나야 할 존재가 사람으로 잘못태어난듯..

[오리온초코파이]

20년 선고받았다고 하는데 무기징역 헤야하는거 아닌지

[사랑하기 위한 삶 살기 위해 한 사랑]

왜 그랬니..........

[나는행복하다요]

30대에 나오는건데 과연 교화가 되어서 나올까..?

[이슈왕]

팔다리 잘라라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