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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앞둔 윤 대통령 “개혁에는 저항 따라…반드시 완수”
윤석열 대통령이 5일 “4대 개혁을 완수해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고 자유와 번영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는 7일 임기반환점(10일)을 앞두고 대국민담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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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개혁에는 반드시 저항이 따르게 돼 있다. 역대 정부들이 개혁에 실패하고 개혁을 포기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저와 정부는 이러한 저항에 맞서며 절대 포기하지 않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개혁을) 완수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국민의힘 공천 개입 정황이 담긴 육성 녹음이 공개되고, ‘김건희 리스크’ 등 논란이 커지자 의료·연금·노동·교육 등 4대 개혁 추진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다.
이날도 윤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은 우리 사회와 역사를 바꾼 위대한 개혁 운동이었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개혁, 연금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의 4대 개혁이 바로 그것”이라며 4대 개혁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4대 개혁이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국가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구조 개혁 과제들”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