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22년 5월 ,,
식테크가 한참 유행중이었을 때라
나도 열심히 화분 키우기에 집중하던 때였음 ㅠ
한참 모든 화분 분갈이 한다고 거실로 들고나와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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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수상쩍은 얼굴로 옷방에 널부려놨던 고구마 옆에
(화분 담을려고 고구마 박스 씀 ㅠ)
자리 잡은 우리 강아지,,,
우선 화분 분갈이 하느라 그냥 냅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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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하나 ,,, 둘 ,,,,,,,
고구마를 물고 침실로 가기 시작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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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하다말고 가보니 이렇게 본인 쿠션에
고구마를 숨겨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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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다 옮겼는지 쓰러져서 누운 우리 강아지,,
본인 나름대로 잘 숨겼다고 생각한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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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방에 가보니 고구마 1개 남음
1개는 양심상 남겨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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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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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계속 쳐다보고 사진찍으니깐 눈 희번덕 거림 ㅠ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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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두 회수해서 먹을 수 있는 찐고구마로 바꿔서
먹게 해드림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ㅋㅋㅋㅋㅋ 넘 귀엽고 시트콤 같았던
고구마 사건,,,,
끝이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