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Tony Starkll조회 5672l

보람도 없고 급여도 낮고… 떠나가는 신입 5급 사무관들 | 인스티즈

보람도 없고 급여도 낮고… 떠나가는 신입 5급 사무관들

“사무관이 처리할 일도 많은데, 상사 실적이나 부처 행사 준비에 정작 내 업무는 주말이나 야근으로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업무 강도에 비해 급여는 너무 적어요. 주변의 대기업 다니는 친구

v.daum.net



‘2023 공직생활 실태조사’ 분석
10명 중 4명 민간기업 이직 의향
수직적 조직문화 실망감 큰 영향
업무 자율성·정책 효능감 못느껴
6급 이하 ‘이직 고민’ 비율의 2배
“직급별 맞춤 이직방지전략 짜야”

“사무관이 처리할 일도 많은데, 상사 실적이나 부처 행사 준비에 정작 내 업무는 주말이나 야근으로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업무 강도에 비해 급여는 너무 적어요. 주변의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의 실수령액 이야기를 들으면 후회의 마음도 듭니다.”(30세 5급 공무원 A씨)

보람도 없고 급여도 낮고… 떠나가는 신입 5급 사무관들 | 인스티즈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사회 이탈이 심화하는 가운데, 행정고시를 통해 입직하는 5급 사무관의 40% 이상은 민간기업으로 이직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급 이하 공무원의 민간기업 이직 희망 비율이 20%대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행정고시에 합격할 정도로 사회 엘리트로 자라 공적 책임의식이 비교적 강한 편이지만, 위계적인 조직 문화로 공직사회에 대한 실망감이 더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한국행정연구원의 ‘2023 공직생활 실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5년 차 이하 5급 공무원이 이직을 희망하는 곳은 민간기업이 42.1%인 것으로 나타났다. 6급 이하 공무원(22.0%)보다 20.1%포인트 높다. 교직(연구직)은 19.3%로 뒤를 이었다.

반면 6급 이하 공무원이 가장 많이 이직을 희망한 공공기관(55.2%)에 대한 5급 공무원들의 선호도는 12.3%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5급 신입 공무원은 다른 집단과 달리 공직사회와 완전히 분리된 민간 조직으로 이직하고자 하는 의향이 더 큰 셈이다.

보람도 없고 급여도 낮고… 떠나가는 신입 5급 사무관들 | 인스티즈

이런 이유에서 정부가 직급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이직 방지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부연구위원은 “폐쇄적이고 위계적인 조직문화는 공직가치에 기반한 개인과 조직의 불일치를 유발할 수 있다”며 “보수 인상 외에도 업무 자율성과 정책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공직문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추천


 
뭔 갓들어온 신입한테 그럼 월500씩 막 줘야하나 불법사업장도 그렇겐 안주겠다. 공무원은 권력과 정보를 쉽게 얻는게 메리트인데 돈만보고 할거였음 진작 시작하지 말았어야지.
1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최애와의 기억 vs 최애 잊고 71억280 까까까11.19 09:0083015 8
유머·감동 식당에 삼겹살 먹으러 갔는데 딱 3개만 고를 수 있음.jpg262 아뵤요11.19 16:2051663 1
고르기·테스트 이 반지들 중 하나만 가질수 있다198 한 편의 너11.19 12:0068754 0
이슈·소식 "남편이 육아 안 도와줘서" 7개월 쌍둥이 자매 살해 후 자수한 엄마195 태 리11.19 10:01106672 3
유머·감동 내가 술김에 키스하려고 하자 걔는195 어니부깅11.19 09:0098366 1
빽가 "김종민 욱하는 모습, '난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생각했다" 글루미 11.07 21:07 771 0
스타벅스 2024 크리스마스 md 디자인95 우우아아 11.07 20:16 78080 4
대식가다 아니다 논란 난 유튜브 영상65 똥카 11.07 20:07 47272 0
환율 1,400원 육박에 국내 산업계 희비 교차…수익성 악화 우려도1 S님 11.07 20:06 554 0
보람도 없고 급여도 낮고… 떠나가는 신입 5급 사무관들1 Tony.. 11.07 19:48 5672 0
승헌쓰가 훈련소에서 받은 인편 제목들.jpg 궉하 11.07 19:45 4291 0
우효광 바람났다고 기사났을때 중국팬들 반응69 Diffe.. 11.07 19:35 67514 10
현재 폭주중이라는 한국 SPA 브랜드.jpg228 우우아아 11.07 19:20 140870 16
기자회견 중 여자 진행자에게 반말하는 윤석열 juvx 11.07 19:20 1029 0
북한에서 동성애 인식87 픽업더트럭 11.07 19:16 21475 10
중국에서 난리인 결혼식장에 등장한 한 신부의 웨딩드레스 피팅 사진..JPG4 유난한도전 11.07 19:16 13233 2
파주 숙박시설서 흉기로 여성 살해…50대 남성 긴급 체포1 류준열 강다니엘 11.07 19:05 610 1
MAMA에서 데뷔한다는 테디 프로듀싱 걸그룹 이즈나 컨포 파파파파워 11.07 19:03 1200 0
"음식 팔아 월세 5천만원 내라니"…부산 광안리 34년 전통 '게스후' 폐업1 세상에 잘생긴.. 11.07 18:43 3910 0
'윤석열 탄핵, 김건희 특검' 시위 이끄는 촛불행동 사무실 압수수색1 태래래래 11.07 18:34 1679 1
지옥이라는 파주 사녹을 위해 귀가 버스 준비한 스테이씨 미미다 11.07 18:24 1516 0
다들 미국 - 트럼프 좋아해? 65421.. 11.07 18:21 667 0
[달의연인-보보경심:려] 단 한명도 행복하지 못하고 마무리 된 황자들의 삶6 95010.. 11.07 18:12 6439 0
엔하이픈 <No Doubt> Title Poster 미미다 11.07 18:02 302 0
비투비 이창섭 고소공지 마카롱꿀떡 11.07 18:02 62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