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부른 소격동만 들으면 기분 이상해지는 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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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은 안그럼..
편곡이랑 아이유 목소리 때문인가? 여튼 들을때마다 기분이 묘..해짐…..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요상한 느낌

[땡구]

헐 나만 그런 줄..

[진하고노란군고구마]

22

[너의이름이모야]

공감ㅠㅠ뮤비까지 같이 보면 진짜...🥺

[이제훈]

간만에 들어야겠다

[크흑흑흑]

맞아요 듣고있으면 기분이 슬퍼요

[콩땅콩]

헐 저만 그런 게 아니군요 기분 엄청 묘해요 왜 그럴까요

[쨔쨔쨘미]

작곡가인 서태지 피셜로 소격동 노래는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에 대한 향수이자 당시 무서웠던 독재정권 시대상을 떠올리며 쓴 노래라고 해요. 실제 ’소격동 사건‘이 있기도 했고... 아이유가 나온 뮤비에도 비슷한 스토리가 그려져요! 노래가 마냥 신나게만 느껴지지 않은 이유가 이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가사나 뮤비에 대한 다양한 해석도 있으니 한번 찾아보시는 걸 추천해요~!

[아뭐내고]

Ui이쁘다 지니인가요?

[彈]

멜론 같아요

[우린 눈을 가리고]

헐 저도요

[토끼사랑단]

오..맞아요…뭔가 묘해짐 ㅇㅈㅇㅈ

[쨔쨔쨘미]

실제로 소격동을 작곡한 서태지가 소격동은 어린 시절 예쁜 동네의 숨겨진 비밀에 대해서 쓴 곡이라했고 당시 시대상을 비판하는 메세지를 담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아이유 소격동 뮤비에 대해서 연관된 다양한 해석도 많고요....유튜브에 해석 영상 있으니 궁금하신분들은 찾아보세용

[또잉'-']

헐 저두그래요 먼가 되게 슬픈 일에 대한 얘기를 하는 느낌

[지흔]

뭔가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사람 안살게된 동네에 버려진 낡은 라디오에서 나올 것 같은...

[띠 앗]

저두요... 노래 좋아서 가끔 찾아듣는데 뭔가 속이 안 좋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근데 몽글거리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