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츄(CHUU)가 '리블리 아일랜드'의 목소리가 됐다.
7일 아바타 소셜 서비스 앱 '리블리 아일랜드' 측은 "츄가 한국어 버전의 세계관 설명 영상에서 내레이터 역할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츄는 '리블리 아일랜드'의 세계관을 설명하는 리블리의 역사편, 리블리의 생태편, 한국 연구소 소개편 등 3편의 영상에서 모두 내레이션을 마쳤다. 마치 아나운서를 연상케 하는 실력과 밝은 에너지로 20여분만에 녹음을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츄의 목소리가 담긴 세계관 영상들과 함께 츄의 녹음 모습과 인터뷰를 담은 메이킹 영상은 지난 10월 29일 '리블리 아일랜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츄는 "평소 귀여운 것들'을 매우 좋아하는데, 사랑스러운 리블리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20여종의 리블리 중에서 네오피그미를 자신의 이미지와 가장 어울리는 리블리로 선택했다.
츄는 "내 성격이 ENFP인데 이 아이도 ENFP일 것 같아서 너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코코네M의 장풀잎 PM은 "한국어판 제작을 처음 시작하던 무렵부터, 리블리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가장 어울리는 스타로 츄를 떠올렸다. 츄의 귀여우면서도 밝고 통통 튀는 목소리가 나레이션에 최적이라고 판단했는데, 막상 녹음을 해 보니 정확한 발음과 리딩 실력에 놀랐다"고 만족스러워했다.
2021년 처음 출시된 코코네 그룹의 '리블리 아일랜드'는 2024년 9월 현재 1000만 다운로드를 눈앞에 두고 있는 세계적인 아바타 서비스다. 연금술로 탄생한 신비로운 생명체 리블리들의 귀여운 모습과 탄탄한 세계관 덕분에 3년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일본어, 영어, 중국어로 서비스되며, 매일 전 세계에서 30만 이상이 리블리 아일랜드를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