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혼 막은 거룩한 나라로” 예배 가장한 혐오…도심에 쏟아졌다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동성혼 합법화가 이미 제정된 서구국가에서는 기독교 신앙의 자유가 억압당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만큼은 차별금지법과 동성혼을 끝까지 막아내는 거룩한 나라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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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계 연합예배가 열린 27일 오후 서울 도심은 마치 거대한 교회가 된 듯했다. 교통통제가 이뤄진 도심 대로는 메운 신도들은 동성애에 대한 혐오와 차별금지법에 대한 비판의 열기로 뜨거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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