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안병길 기자] 11월 K-MUSIC을 빛낸 주역이 가려진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 11월 K-MUSIC 선호도 조사(6부문)를 실시한다. 지드래곤, 방탄소년단 진, 로제, 제니, 스트레이 키즈, 영탁, 임영웅 등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부문별 후보 라인업이 꾸려져 치열한 투표 경쟁을 예고했다.
K-MUSIC(음원) 부문에서는 지드래곤의 ‘POWER(파워)’,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Over The Moon(오버 더 문)’, 진(방탄소년단)의 ‘I’ll be there(아일 비 데어)‘, 로제의 ’아파트‘, 영탁의 ’슈퍼슈퍼 (SuperSuper)‘ 등 총 50곡이 후보에 올랐다. 전 세계 K팝 팬들을 열광시킨 곡들이 다수 노미네이트돼 뜨거운 투표 경쟁이 예상된다.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 역시 후보 리스트가 막강하다. 샤이니 민호를 비롯해 뱀뱀, 제니, 스트레이 키즈, 이찬원, 임영웅, RM(방탄소년단), 뉴진스, 에스파 등 총 30명(팀)의 아티스트가 후보로 선정됐다.
HOT CHOICE(인기) 남성 부문에서는 NCT 도영, 더보이즈, 플레이브, 강다니엘, 이클립스, 엔하이픈, 에이티즈 등 30명(팀), 여성 부문에서는 케플러, 비비지, 쯔위(트와이스), 최예나, 화사, (여자)아이들 등 30명(팀)이 경합한다.
11월에 약진한 신예 K팝 아티스트들에 대한 투표도 이뤄진다. ROOKIE(신인) 남성 부문에서는 라이즈, 소디엑, 엔싸인, 넥스지, 보이넥스트도어 등 10명(팀), 여성 부문에서는 캣츠아이, 오드유스, 블랙스완, 베이비몬스터, 아일릿 등 10명(팀)이 최고 신인 타이틀을 두고 경쟁한다.
KM차트 11월 선호도 조사 투표는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두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뤄진 득표는 각각 50% 비중으로 합산 집계돼 선호도 조사에 반영된다. 선호도 조사가 종료되면 득표 결과와 함께 심사위원단 심사 평가, KM차트 데이터 점수 등 객관적 지표를 아울러 11월 월간 차트를 발표한다. 11월 K-MUSIC을 빛낸 주역들의 정체는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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