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쓸모가 있어서 태어났어요

tvn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4화



역중 김수현 이름은 문강태
자폐 스펙트럼을 앓고 있는 형 문상태와 살고 있음

회상하는 문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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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화가나서 달려나오는 엄마

엄마가 나를 도장에 보내준건 장애를 앓고있는 형을 지켜주기 위해서였고

내가 비를 맞건 말건 신경도 안쓰는 사람이었음

아빠 제삿날 술에 취한 엄마

네?강태는요

그게......애한테 할말이야....?
와...진짜...







근데 은근 이런집이 많은거 같아
아픈 자식 혼자 남겨지는게 두려워서 결혼시키고 형제한테 희생을 강요하고 그런거






영화 마이 시스터즈 키퍼

엄마아빠가 아픈언니한테 장기주려고 얘를 낳고 키운거임


여튼...드라마 보는데 충격이었다....

[우린필연이야쮀홉]

싸이코지만 괜찮아 7화에서 강태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는 장면도 나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