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enNyall조회 2170l

친구 남편 초대했다가 '성추행, 불법촬영" 까지 당했다 | 인스티즈


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은 집들이에 초대한 친구의 남편에게 성추행, 불법 촬영 등을 당했다는 피해 여성 A씨의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9일 남편과 함께 친구 부부를 집들이에 초대했고, 술자리를 가진 후 먼저 취해 소파에서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난 A씨의 남편은 집에 있는 홈캠을 확인했는데, 한 영상을 보고 난 후 급하게 아내를 깨웠다.


친구 남편 초대했다가 '성추행, 불법촬영" 까지 당했다 | 인스티즈



영상에는 친구 남편이 잠든 A씨의 옷 속으로 손을 넣어 성추행하고 혼자 성행위를 한 후 불법 촬영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알고 보니, 전날 A씨의 남편과 친구는 A씨가 잠든 사이 세탁실에서 부적절한 스킨십을 가지고 난 후 술을 사러 단 둘이 편의점으로 나갔고, 친구 남편은 잠든 A씨를 성추행한 것이다.


친구 남편은 성추행 후 A씨의 옷매무시를 정리하고, 자기 아내와 A씨의 남편이 있던 세탁실 쪽을 계속 확인하기도 했다.


당시 A씨가 성추행당한 사실을 몰랐던 A씨의 남편은 자신의 부적절한 행동이 찍힌 홈캠 영상을 삭제하려다, 이를 발견하고 A씨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A씨는 "성적 수치심 등으로 너무나 큰 심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몸무게도 10㎏ 이상 빠졌다. 양육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쉽게 용서할 수 없지만, 4개월 된 어린 자녀 때문에 마음을 추스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친구 남편은 A씨에게 "미안하다"며 "나 자신이 혐오스럽고 진심으로 미안하다. 더러운 놈이라고 욕먹어도 괜찮으니, 뭐든 감수하겠다"고 사과 메시지를 보냈으나, 단지 말뿐이었다.


A씨는 "친구 부부가 다른 사람들에게 '몇천만원 주면 된다'며 돈으로 때우면 된다는 듯 얘기했다고 들었다"면서 "반성하는 것 같지 않아 제보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와 구토 나온다" "A씨 너무 힘들겠다" "너무 기괴해서 내용을 이해하려고 종이랑 펜 꺼낼 뻔" "제정신이 아니다"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 "남편은 불륜에 친구 남편은 성추행에" "저런 남편은 어떻게 믿고 사냐" "이게 실제 상황?" "타인인 내가 보면서도 심장이 빨리 뛰더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요약

1. A씨가 집들이에 친구와 친구 남편을 초대

2. A씨 남편과 친구가 세탁실에서 불륜을 저지름

3. 그 사이 친구 남편이 술 취해서 잠든 A씨를 성추행, 불법 촬영

4. 남편이 자기 불륜 영상을 지우려고 홈캠 영상 확인 중 친구 남편이 한 짓을 발견



소라넷이랑 다를게 뭐냐

A씨만 불쌍해 진짜 ㅠㅠ

남편도 사람새끼아님




 
아... 와... 할말을 잃었네
1개월 전
일반화하면 안되지만 남편이나 남편친구나 끼리끼리 인듯여...
1개월 전
남편 친구도 아니고 친구 남편... 그러니까 제보자가 3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동네 친구의 남편이었대요. 친구도 친구 남편도 제보자 남편도 다 이상하고... 제보자 심정이 어떨지 상상도 안 가요
1개월 전
아 친구 남편이에여? 제가 잘못읽었군요 ㅠㅠ 그러게여 제보자 심정이 어떨지...아..
1개월 전
사실 저도 남편 친구인가 생각하고 영상 보다가 아니어서 충격먹었거든요..ㅜㅜㅋ 진짜 그만큼 이 사건이 비상식적인 것 같아요.....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너넨 뭘로 응급실 가봄???243 우Zi11:0236828 0
팁·추천 생선회는 아닌 회... 다 드실 수 있나요?105 Twent..16:1117304 0
유머·감동 배달하다가 넘어져서 다친 배달원 모습이 웃겼던 이상준73 짱진스12:0337228 1
유머·감동 12년지기 친구한테 연말 보너스 1000만원 받았다고 자랑했다가 욕 먹음.jpg54 미적분511:1434110 0
유머·감동 진짜로 친구 없는 사람들 특징125 까까까4:2871231 18
바람기 테스트 한번 해보세요ㅋㅋㅋㅋ 풀해피 18:19 84 0
유튜브 프리미엄 안쓰는 사람 특징.JPG 우우아아 18:13 561 0
삼양에서 만든 라면 중 최고 역작..JPG 멀리건하나만 18:10 678 0
20살 이력서 레전드1 누가착한앤지 18:10 648 0
돼지띠와 말띠의 파묘 후기 홀인원 18:09 548 0
예매 기록 쓴 하얼빈 하품하는햄스터 18:04 1164 0
2시 30분에 우원식 국회의장 긴급 기자회견 예정 비비의주인 18:03 720 0
직장인들이 아파도 참고 출근하는 이유 돌돌망 18:02 1305 0
일본어 공부한걸 후회하게 만드는 노래 성수국화축제 18:03 393 0
한국인은 못 받는 15억 수인분당선 18:02 1112 0
와이드모니터 단점.gif1 성수국화축제 18:02 963 0
딸아~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31186.. 18:02 330 0
경기도 다낭시 다음으로 한국사람들 많이 가는것같은 경기도 나트랑시.jpg 장미장미 18:02 1590 0
어머니께 드릴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했다 재미좀볼 18:02 521 0
은은하게 웃긴 해리포터 삭제씬ㅋㅋㅋㅋ 똥카 18:02 349 0
보복 운전 마귀 퇴치...gif 하품하는햄스터 18:02 640 0
가슴 쿵쾅쿵쾅 뛸때 진정시키는 방법.jpg 수인분당선 18:02 727 0
암 투병 하면서도 6남매를 낳은 엄마와 그 아이들을 위해 방을 선물해준 유튜버 나선매 17:58 1377 0
영화 어스에 대한 해석과 궁예들............txt (스포주의) 원 + 원 17:57 1549 0
30살은 어떤느낌인지 물음에 이창섭의 답변 제네시스_ 17:53 1139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