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하하와 주우재는 좌석을 두고 불만을 쏟아냈다. 주우재는 "'1박 2일' 팀은 결혼식 자리가 괜찮았다"고 하자 딘딘은 "사실 (주우재 자리는) 결혼식장 밖이다. 세찬이 형, 세형이 형은 창고 앞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주우재는 "입장과 착석이 동시에 가능한 문 앞자리였다. 인사하려고 200번 일어났다"고 결혼식 당시를 떠올렸다.
미주 역시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유재석 자리는 가장 앞, 명당 자리였다"고 했다. 그러자 하하는 "너희가 잘 모르는데 이게 친한 순이 아니다. 재산순"이라고 좌석 배정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여러분 중 가장 먼저 조세호를 만날 것 같은데, 서운함을 모아서 전달해 드리겠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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