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이 핫플이 되며 방문객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주변에 지식산업센터, 사무실도 엄청나게 늘어나며
폭증한 유동인구 때문에 성수역 3번 출구 가는 길에
줄이 길게 늘어서고 인파가 엉키면서 문제가 됐음.
언론까지 나설 정도로 상당히 심각한 문제였는데
일단 성수역에 출구 새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지만
예산 받고, 공사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으니
최대한 빨리할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했는데
성동구에서 발빠르게 출구 근처 판매부스를 옮기고
색깔유도선을 설치해 동선을 분리하는 아이디어로
빠른 시간 안에 비교적 괜찮은 효과를 보았다고 함.
구청장에게 인파 문제 해결해달라는 항의 민원에
신속하게 피드백하고 최대한 빠른 대안을 찾아낸
이런 행정은 모범사례로서 박수받기 충분한 듯.